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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 시베리아횡단열차/ESTONIA- 탈린

(25일차)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  ☀ ☁ ☂ ☃ ★ ☆ ☞ ☛  ☎ ☸ ☺ ☻  ♣♤ PЖД



(여행 25일차)10/23(금), 흐림/ 오전- 헬싱키 시티 투어/오후- 탈린으로...



☻ 14,500톤급 수퍼스타호를 타고 탈린으로...


이번 여행에서 육/해/공 운송수단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가는 구간...

발틱해에서 제일 큰 호화 여객선- SILJA Line을 타보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지만,

수퍼스타호는 보기보다 컸다.

비운의 세월호 가9,000톤급이니 어느 정도 큰 배인지 짐작이 간다.

승객 2,500명을 태우고 헬싱키 항에서 탈린항까지 약 87km 거리를  2시간에 건너 간다.

배안에 엘리베이터가 9층까지 운행중...

배안의 중요시설은 국제선이라서 그런지 대형 면세점을 비롯해

레스토랑, 바, 카페, 매점 등 없는 것이 별로 없는듯...


성질이 싸대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리

배 타고서도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질 못한다.

매 밑창부터 데크까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때 마침, 일몰시간이라 발틱해의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탈린을 향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데크에서 보냈다.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는 되는 듯했다.

추워서 벌벌떨면서 사진 찍기에 급급

여행중엔 나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잊은 채

항상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내 스타일이다.


10/23(금), 여행자 메모


06:00 기상

08:30 조식(호스텔)

10:00~12:30 시티 워킹투어

13:00~15:00 시티 버스투어

15:30 West Havor 여객터미널

16:30  헬싱키 포트 출항(수퍼스타 호)

18:30 탈린/Tallinn 항 도착

19:30 호스텔

20:30 디너

23:00 취침

*^*


▲ 어디로 가는 배냐? 좌측으로 먼져 출항하는 여객선...



▲ 발틱해 주변 지도- 트라이앵글 죤/ 헬싱키- 탈린- 상트




▲ 데그에서 바라본 헬싱키 서항/ West Habour 주변...




▲ 데크위는 강풍이불어 엄청 추웠다.







▲ 황혼에 헬싱키 서항을 떠나 탈린으로....







▲ 사진찍다 보니 어느 새 탈린이 저만치 보였다.



▲ 탈린크호는 어디로 가는 베냐....



 

▲ 티켓








▲ 억수로 추버서 벌벌떨다 말고 바람을 피해 데크 한쪽구 석으로 몸을 피하고...


워메, 추버라!... 졸나, 춥네 추버... ㅎㅎ







▲  카페 & 레스토랑



▲ BAR



▲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