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텐발트 시티워킹 투어
## 여행 40일차/ 6.14(일), 갬, / MITTENWALD 올드타운 & 미텐발트~ 퓌센으로 이동
06:30 기상
08:00 Breakfast
11:00~13:00 민속축제 관람(카니벌/ 올드타운& 기차역 앞) & 바이올린 박물관 관람(3.50유로)
14:36~15:00~18:00 미텐발트~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헤~ 로이테~ 빌스~퓌센 이동(기차/ 17유로)
19:00 J.H. Fussen(33.10유로/ *가장 비싼 호스텔)
22:00 취침
(소감)
? 독일/ 미텐발트/ Mittenwald
이번 여행 중 여행계획을 변경하면서 까지
다시 찾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여기다.
왜냐하면, 내 스타일에 딱이다.
오스트리아 국경 인근의 알프스 산간마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한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마을로
시가지 대부분의 건물에 그려져 있는 멋진 벽화를 보는 순간
당신은 매료되고 말 것이다.
마을 전체가 마치 예술품 같았다.
세계 최고급 바이올린 제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 갔을 때 마침 마을에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럿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하는.... 허황된 생각을 해보기도....^^*
- 소도시 전체가 예술품 -
게스트 호프에 여장을 풀고
잠시, 시가지 산책을 나갔는데
글쎄....
교회든
가정집이든
쇼윈도의 장식품이든
내 눈엔 모두가 예술품 그 자체였다.
말이 필요없을 듯....
그냥 사진만 봐주시길.... ^^*
# 보행자 도로 가장자리엔 이렇게 깨끗한 도랑물 졸졸졸 흐르고.... ^^*
# 여긴 바이올린 박물관
- 다음 씨트(미텐발트 2)에서 바이롤린 제작과정의 자료를 볼 수가.... ^^*
# 오잉! 내 닉네임이 우째, 여기에... Alpenrose
- 산책하다 빗방물이 한 두 방울씩 우두둑~ 떨어졌다.
배도 고프고 해서 식사나 하려고 찾아들어간 레스토랑의 이름이
글쎄, 서생의 닉네임과 똑같은 - Alpenrose !
식사도 하고 민박도 할 수 있는 곳!
레스토랑 겸 게스트하우스(Gasthof)를 운영하고 있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너무나 반가워서
가스트호프 건물과 밥묵은 계산서 까정 사진을 찍고..... ^^*,
# 하룻밤을 편안하게 묵은 미텐발트의 전통 독일 파밀리에/ 할매집- Simons Gasthaus
# 옛날씩 가정집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여상전용 비데가.....
비데에 얽힌 에피소드가...
야그인 즉슨,
옛날에 아세안 3놈(코리안, 필리피노 인도네시아 각 1명)이
레트카로 독일에서 파리에 놀러 갔을 때 발생한 사건이 생각나는구먼......
침대 옆에 요거이 있길레 소변기 인줄로 알고
오줌을 션하게 갈긴 놈이 있었으니...ㅎㅋㅋ
그것도 한참 후에야
여기에 소변보면 안되는 줄 알았제.... ㅎㅎ ^^*
# 키도 2 바퀴 반을 돌려야만 문을 겨우 열 수 있는 정통독일씩 키....
옛날엔 이걸로 제대로 문을 몬열어
낑깅거렸던 기억이 새로워 사진에 담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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