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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칸 7국 & 동유럽 6국/폴란드(Poland)

(여행 34일차) 아우슈비츠 수용소 답사


 ##여행 34일차/ 6.8(월), 흐림/ 아우슈비츠 수용사 답사/ 크라쿠프  올드타운 워킹투어


   07:00 기상

   11:10~12;40 크라쿠프~ 아우슈비츠 이동(15즈위티)

   12:40~15:00 아우슈비츠 수용소 1,2 답사(*입장료 40즈위티)

   19:00~23:00 크라쿠프 올드타운 워킹투어

   23:00 호스텔 도착

   01:00 취침

  * 1즈위티 약 300원


 (소감)

 
  "아우슈비츠"를 아시나요? 
 
 비록 영화이긴 하나  쉰드러 리스트를 보면서
 나치 독일의 잔혹성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폴란드 '아우스비츠'에 있는  유대인 수용소를 보면서
 또 한번  큰 충격을 받아  탐방하는 동안 내내
 마음이 숙연해 졌다. 
 
 무고한 사람을 죽여  머리카락을 잘라 직물을 짜서
 군수품을 만들고, 또 사람시체는 비누를 만드는 등
 그 잔혹성에 혀를 내두를 정도ᆢ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는지? 
 
 수많은 탐방객이 모여드는 걸 봤을 때
 사람의 관심사는 대동소이한 듯 ᆢ 
 
 수십개의 건물에 당시 수용자들의 수용소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ᆢ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로 외부 사진만 촬영을... 
 
 이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한 유대인이 자그만치 150만명이나 된다고
 안내판에 적혀 있었다.  죽은 사람이 총 400만명이 넘는다고.... 
 
 두개의 수용소를 대충 둘러보는데 
3시간 이상 소요 되었다.

 가방을 강제로 보관하는 바람에 물도 한모금 못마시고 .....

 보는것도 좋지만,

 어휴~~ 너무 힘드내 그리여...^^* 


 

  # ((알림 ))

     아래 사진 설명은 사진촬영한 '영문안내판'으로 대체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할 시간도 없고해서리.... ㅎㅎ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