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4일차/ 6.8(월), 흐림/ 아우슈비츠 수용사 답사/ 크라쿠프 올드타운 워킹투어
07:00 기상
11:10~12;40 크라쿠프~ 아우슈비츠 이동(15즈위티)
12:40~15:00 아우슈비츠 수용소 1,2 답사(입장료 40즈위티)
19:00~23:00 크라쿠프 올드타운 워킹투어
23:00 호스텔 도착
01:00 취침
* 1즈위티 약 300원
(소감)
필자가 폴란드를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첫째, 유대인 학살의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보는데 있고,
두번째, 17세기 전까지 약 300년 동안
폴란드 왕국의 수도였던 크라쿠프 구시가지를 보는데 있다.
의외로 큰 수확을 ᆞᆢ
지금에서야 안일이지만 2005년 미국의 어느집지사가 선정한
유럽 5대 관광도시에 이곳 인구 75만의 크라쿠프가 파리를 제치고 선정됨ᆢ
크라쿠프는 1979년유네스코에 의해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
# 크라쿠프의 하일라이트- 바벨성(WAWELU)
- 폴란드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으로
11세기에 건축된 왕의 거주지로 500년동안 사용.... ^^*
# 바벨성 내 건물인데 건축물이 정멀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근무시간이 지나서인지 매표소 직원도 없어서리 성문을 기냥 무료로 통과.....ㅎㅎ
# 바벨성에 있는 대성당
# 바벨성 축소해서 만든 모형 조각도
# 바벨성에서 내려다본 크라쿠프 시가지와 강...
# 올드타운의 성 피터교회
# 성 피터 교회 앞에서 멋진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노신사...
#DVD까지 낸 거리의 아티스트 - 노신사...... ^^*
# 크라쿠프~콘스탄츠 수정후 크라쿠프 003~22번 추가 로딩필요
# 바이올린의 멋진 선율이 은은하게 울릴 즈음
따그닥~ 따그닥~ 쌍두마차의 말 발굽소리는 장단을 맞추기라도.....ㅋㅋㅋ
# 크라쿠프 올드타운에서 가장 큰 시장 광장에도 어둠이 내리고....
# 직물회관건물/ Sukiennice
# 시장 광장 주변-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시대 광장
# 시장광장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건물- 성 마리아 성당/ Kosciot Mariacki
1220년에 이곳에 최초로 지어진 성당으로.....
두개의 첨탑이 있는데 왼쪽 높은 탑의 높이가 81m, 오른쪽 탑이 69m라고 한다. ^^*
((슬픈 전설을 간직한 나팔소리? ))
- 크라쿠프 구시가지 광장을 여행하다보면
매시 정각이 되면 어디선거 나팔소리가 들리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그것응 바로 이 성마리아성당 제일 높은 탑에서 들리는 것으로, 세상의 4군데를 향해
나팔을 직접 지금도 불고 있는데 이 단순한 멜로디는 헤이나우/ Hejnau로 불리우는데
이제 이것을 크라쿠프의 음악적인 상징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티타르족이 침입했을 때
감시병이 이것을 알리기 위해 힘껏 나팔을 불었는데
티타르족이 이것을 멈추기 위해 화살을 발사,
그것이 나팔수의 목을 관통해 멜로디는 중간에 끊겨버렸다고 한다.
그 이후 매시 정각에 울리는 멜로디도 그때처럼 중간까지만 연주가 되며,
1927년 이래도 헤이나우는 폴란드의 라디오 방송에서
매시 정각에 울려 퍼지고 있다.(* 자료 출처; 가이드북)
# 시간이 맞지않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중의 하나인
나팔수의 나팔소리를 듣지 못하고 와서 조금은 아쉽다. ^^*
#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여긴 초저녁에 불과....
거리악사들의 연주가 한창인 싯점...
고풍스러운 올드타운에서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클래식 기타 선율을 뒤로하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숙소로 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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