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사진으로 보는 로제의 인생여정((7)/ 아! 과천블루스

 

 

 

 # 가을냄새가 듬뿍 풍기는 과천은 지금 -  과천청사 뒤로 관악산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 경기도 과천   

 

우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가 좋다고 하는 이곳 과천에 대해 조금만 알아 보기로 합니다.   과천은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창을 열면 관악산(冠岳山: 629m)과 청계산(淸溪山: 618m)의 푸르름이 눈앞에 펼쳐지는 향기로운 인구 6만의 청정 주거도시이다. 어떤기관의 평가에 따르면 천혜의 혜택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삶의 질 만족도 1위 도시’로 선정된 과천은 자손 대대로 따뜻한 고향이 되어 줄 도시입니다.

과천에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부처(공무원 약 6천명)가 입주해 있는 정부과천청사 이외 서울대공원 및 과천경마장 등 위락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풍부한 문화/ 관광 도시로써 올해로 시로 승격된지 21년이 된다.   그럼 과천의 가을을 한번 둘러 보러 갑시다.   레츠 고우~~~     2007년 11월 글/ 사진 - 알/핀/로/제 ~~~~~~~~~~~~~~~~~~~~~

# 관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정부 과천청사

 과천청사는 청사 5개동과 후생동/안내동으로 구성

*위치 : 과천시 관문로 47

*대지면적 : 369,991m2(연면적 158,174m2)

*공사기간 : '79.4.10~ '9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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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 - 재정경제부, 법무부 등 입주

2동 - 보건복지부, (구 과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3동 - 산업통상자원부

4동 - 건설교통부 등

 *2014.12월 세종청사 준공으로

과천에는 법무부 등 일부 기관만 남고(방위사업청 등 다른 기관들 입주),

대다수 중앙부처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과천에서 세종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21년간의 과천청사 시대 마감을.... ^^* 

 

 # 밟기조차 아까운 샛노란 은행 잎을 떨어져 길가에 나딍굴고...... 

 

 

 

 

# 감나무에는 까치밥으로 남겨둔 빨갛게 익어가는 감도 보이고....

 

 

 

 # 테니스장쪽 청사 후문 - 나뭇 잎들이 고향으로 갈채비를 하고 있더이다.  

 

 

 # 청사역 주변에서 있는 가로수들.... 다음주면 노란 단풍잎들도 그들의 고향으로 가겠죠 

 

 

  # 과천의 거리가 년중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바로 지금..... 샛노란 은행잎이 물들때....

 

# KS/ 국가기술 표준원 건물

 

 # 과천의 문화 예술의 중심지 - 과천시민회관 건물

 

 

 

 

 # 한 때는 과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 과천 코롱빌딩

 

 

 # 가을 바람에 날리는 억새와 흰 구름 참 잘 어울린다.

 

 

 

 
 # 새로 지은 고딕양식의 교회 건물도 과천의 명물로 등장....

 

 

 

 

 # 우물가에서 동네 아낙들이 모여서 빨래하는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도.....

 

 

 

 # 멋진 색스폰 선율로 가을의 향기를 전하는 거리의 악사도 등장하고....

 

 

 

* 가을을 남기고 사랑/ 색소폰연주- 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