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 2012/12/19(수), 쾌청, 최저기온 영하 10도...
대선이 있는날 이른 아침, 06시경 집을 나섰다.
추운날씨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약 40여분만에 남한산성 남문앞에 하차를...
아무도 없는 성벽 게단을 따라 약 20여분만에 영춘정 정자 앞에 이르렀다.
동쪽 신등성이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연신 셔터를 눌러 댔더니 손이시러 얼럴럴 져러온다.
스키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이 시리다.
혹여 랜즈나 카메라가 얼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7시44분경 드디어 붉은 태양이 동쪽 산너머로 얼굴을 내밀었다.
약 2~3분만에 해는 눈부시게 햇빛을 발햬다.
더이상 해를 향해 샷터를 누를수 없을정도....
이어서 영춘정- 서문~ 북문- 대장봉- 동문코스를 답사했다.
길은 얼어붙어 빙판딜... 때로는 사지를 이용해 오르내리락 하며
순간 순간 풍광을 앵글에 담았다.
수백장을 찍었지만 쓸만한 사진은 거의 잆으니...ㅉ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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