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서울의 볼꺼리

동대문성곽공원 & 남산타워 야경('12/10/21)

 

 

 

 

 

 

오늘은 날씨도 포근해서 멀리 남이섬쪽으로 출사를 가려고 생각했으나,

요즘 단풍놀이철이라 교통체증이 심할것 같아 포기하고

지하철타고 서울시내로 향했다.

 

오늘 출사 코스는 동대문 문화역사박물관~ 흥인지문(동대문)~

동대문성곽~ 낙산공원~ 혜화동을 거처  ~ 남산까지...

오랜만에 남산에 올라 서을타워 야경을 가까이서 담아봤는데

사진찍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장장 6시간 동안

배 촐촐굶고 디카놀이에 푹 빠져봤다.

남산에 올라갈 때는 버스타고 갔으나, 내려올 때 약 1시간동안

남산길 산책로를 따라 지하철 동국대역있이 있는

장춘동 태극당까지 걸어 내려왔다.

 

서울근교에 살면서 서을을 걸어서 보노라면 참 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서울의 고적들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에 빠져들곤했다.

비록 멋진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서울태워야경도 담아보고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남쪽 일대를 한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  

 

오늘 사용한 렌즈는 45.8단렌즈, 14-140줌, 7-14광각을... ^*^ 

 

 

 

 

 

 # 마침, 구 동대문운동장 터의 잔듸밭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모델이 찍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냥 막샷을 해봤다. 인문사진은 클로즈업해야 되는데 못하고

   45mm단렌즈로 찰까닥~~ 몇 컷을.. .*^*

 

 

 

 # 요건이 바로 동대문- 흥인지문으로 우리나라 보물 제1호이다.

   다음 기회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광각으로 야경을 담아볼 예정이다.

   45mm(환산 90mm) 화각으로 담기에는 다소 무리인듯.. ^*^

 

 

 

 

 

 

 

 

 

 

 

 

 

 

 

 

 

 

 

 

 

 

 

 

 

 

 

 

 

 

 

 

  # 오늘 출사의 마지막 장소가 될 남산 서울타워가 손에 잡힐 듯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