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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팔당호 지킴이

남종면 분원리의 석양(12/09/09)

 

 

 

 

 @ 추억의 분원리에서 첫 출사를...

 

 필자는 마음이 울쩍하거나 괴로울 때면 가장 자주 찾는 곳이 

 바로 이곳 팔당호 분원리 일대 일명 - 물안개코스이다.

 

10여년 전,  

마라톤에 푹빠져있을 때, 필자가 처음으로 개척한 마라톤 연습코스 이기도 하다.

검푸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에 이곳 물안개 코스에서 20여키로를 강변따라 달리며

한바탕 땀을 흘린뒤, 이석리 00가든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하면서,

라이브로 작은음악회(색소폰, 트럼펫, 통기타, 아코디온 등)를

여러번 개최했던 곳으로

필자에게 참으로 많은 추억을 남겨준 곳이다.

 

요즘은 마라톤을 접어두고,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이곳을 가끔 찾는다.

분원리에서 서쪽으로는 검단산이, 서북방향로는 예봉산,

북동쪽으로는 운길산과 양수리 등이

손에 잡힐듯이 보여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늘 디카는 14-140mm(35mm기준 28-280mm) 줌을 가지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샸을 해봤다.

아직 사진에 대한 테크닉이 미천하여 허접한 사진뿐....

앞으로 사진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

 

 2012/09/10  로제....^^*

   

 

 

 

 

 

 

# 분원리에서 바라본 예봉산

 

 

 

 

 

 

 

 

 

 

 

 

 

 

 

 

 

 

  # 루드베키아는 언제 봐도 이쁘구먼...^^8

 

 

 

 

 

 

 

 

 

 

 

 

 

 

 

 

 

 

 

# 분원리에서 바라본 호수 건너의 이석리 일대와 검단산 - 해는 벌써 서산에 기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