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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극동 러시아/톰스크(TOMCK)

TOMCK/ 시베리에에서 문화 수도





 톰스크/ TOMCK


- 작고 고풍스러운 인구 50만의 소도시 -

시베리아에서 가장 유서깊은 도시 중 하나인 톰스크는 1604년에 세워졌고

노보시비르스크의 건립과 그 이후 이어진 세베리아 횡단철도 노선의 재배치 전까지

중요한 무역 전초기지였다.


현재는 거주민 다섯 중 한 명 꼴로 학생인 대학도시로서,

젊고 지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눈이 내릴 때 장관을 이루지만 연중 어느 때라도 쾌적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멋진 목조 건물들과 활기찬 카페들과 예술 현장을 자랑한다.

톰스크는 시베리아의 문화 수도 로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미술가, 작가, 연극 연출가와 영화 감독들에게 레지던스를 제공한다.

(*자료출처: Lonely Planet 참조)



 80년대 석유와 천연가스의 생산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한 도시로서

러시아에서 치안은 대체로 안전한 도시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압제박물관(Oppression Museum)

레닌광장(Ploschchad Lenina), 톰스크미술관, 톰스크대학(University),

지역박물관(Regional Museum), 보즈네센스카야 교회 등...






# 푸쉬킨 흉상-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서 1999년 건립







# 톰스크 번화가- Lenina Str.의 젊은이들....






# 톰스크 번화가- Lenina Str.의 젊은이들....











# 톰 강변을 지키는 체홉 동상/ Chekhov Statue


 - 러시아 소설가 겸 극작가

- 지나가는 사람마다 체홉의 코를 만져 반질 빈질거리도.... ㅎㅎ




# 젊음의 도시답게 가는 곳 마다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 톰강 전경....






# 거리의 피아니스트

- 거리에 그냥 놓여 있는 피아노에서 누구나 즉흥 연주를 할 수가....

피아노 선율에 젖어 '잠자는 공주' 도 보이고... ㅎㅎㅎ. ^^*




# 청춘은 좋은 거여, 마음껏 즐겨라... The Young ones





#  드라마 시어터(Drama Theatre)

- 구 소련시절에 건축했다는 봄품없는 콘크리트 건물 - 드라마 극장











# 레닌동상과 공현 대성당





# 공현 대성당(Epiphany Cathdral), 1784년 건립






# 이베르스카야 예배당(Iverskaya Chapel)

- 레닌광장에 있는 예쁘고 작은 예배당-











#  톰스크에서 가장 오랜된 톰스크 국립대학교


톰스크에는 대학만 6개 있다.

톰스크 국립대는 가장 오랜된 곳(올해 개교 128주년)으로 1878년 설립되고, 1888년 개교!

2015년 러시아 대학 평가에서 통스크 공대가 8위에, 톰스크 국립대가 9위에 랭크.

모스크바와 상트에 수두룩한 대학이 있는데 10위 안에 톰스크의 2개 대학이 포함된건 우연이 아니다.











톰스크 국립대 정문









# Regional Museum


- 아타세프 궁전안에 위치...

- 2500년된 곰의 부적이 있다는데 확인 못함.

교회로 이용된 적이 있다는데 현재는 지역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입장료 200 루불을 내고 들어갔으나 기억에 남을 만한 전시품은 보지 못함.... ^^*









# 건물이 이뻐서 사진으로 담았는데 무슨 건물인지 모름. ㅎㅎㅎ











#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전망대




#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톰스크 전경




#  종을 쳐보는 러시아 아짐.,.,.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톰스크 전경




#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톰스크 전경













#  부활의 언덕(Resurrection Hill)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톰스크 전경





# 톰스크 기차역




#  러시아 폴리찌아...














#  Royal Hotel




# 럭셔리한 - Royal Hotel


호텔 위치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나

시설이 무척 깨끗하고 저렴해 가성비 최고...

이번여행 중 가장 좋은 호텔에서 호사를...

당초 찾아갔던 호스텔에 빈 침대가 없어 할 수 없이

이곳으로 옮겨서 하룻밤을 쉬었다.

*1박 1,500루불(약 2만9천원)

야쿠츠크에서는 이것 보다 후진 룸을 3,200루불씩이나 했는데... ㅉㅉ 





# 럭셔리한 화장실....







#  Hostel Lucomoria

 5번 침대에서 이틀간 휴식을...





#  Hostel Lucomoria

8/30, 31.. 2일간 머문 호스텔(1박 요금 : 400루불/약 7,500원)

가성비 대비 아주 양호한 호스텔....

시설, 위치, 친절도, 스탭들 영어소통 능력 등 베리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