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른 갈잎 사이로 특이하게 S자 모양을한
고사목의 나무가지가 너무 멋있어 앵글에 담아봤다.
# 오늘의 베스트 뷰 포인트- 명지산 방향!
70/80년대 한 두 번 산에오른 뒤 아직 오르지 못해 아쉽기는한데,
나이가 들면서 근래 들어서는 너무 힘든 산행은 자제하고 있다.
# 연인산 주릉선....
# 필자가 걸어온 남릉을 뒤돌아 보니 멀리 현리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사진의 가운데 멀리 보이는 산은 북한산 백운대와 도봉산 능선이다.
# 현리
# 고사목과 구름들.....
# 아직 가보지 못한 운악산의 애기봉 릉선
# 이쪽은 포천 방향...
# 40~50m 수직암벽이 있어 이런 추락주의! 경고판이....
# 조물주의 장난인지 기이한 모양을 하고있는 바위
- 필자가 명명하기로 여성바위(?) 라고 불러야만 될 듯............. ㅎㅎ
# 바위가 하도 기이하게 생겨 뒷쪽으로 돌아가보니 이런 모양을.....
# 여성바위 전체 모양
# 멀리서 본 여성바위(?)
# 세번째로 만난 적단풍....
# 백호능선 제일 윗쪽에서 바라본 남릉(백호늘선) 전경
# 백호능선에는 씽씽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컷을..... ^^*
# 드디어 백호릉선 산행의 마지막 지점!
절고개 가기 직전- 삼거리(운악산정상- 백호릉선-봉수리)에 있는 이정표!
필자가 4시간 동안 걸어온 하판리 매표소까지(사진촬영으로 절반은 쉬었다지만)
2.2km밖에 안된다고라... 이정표를 그대로 믿을 수가 없었다.
뭬야.... 2.2km(???) 줄잡아 4km는 될듯....
이정표가 맞는거여.... ㅉㅉㅉ
아기봉(2.6km
산달랑이(5.7km)
상면봉수리(3.8km)
현등사(1.1km)
현등사 경유 하판리(2.8km)
# 필자의 포토 포인트가 되어버린 현등사 해우소의 단풍나무!
아직 단풍이 전혀 물들지 않았지만
작년 가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작품으로.... ㅎㅎ
# 현등사 담벼락에 잘자란 담쟁이도 이제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 현등사 삼층석탑
#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빼곰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앙증맞게도 이쁜 들꽃!
- 꽃의 이름을 또 잊어버렸네.... ㅉㅉㅉ
# 산사에서 내려오는 길가엔 어느덧 낙엽이 떨러져 쌓이고....
필자도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날이 다가온 듯.... ㅎㅎ
# 막국수로 늦은 점심(14:30)을 대신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숙소로 돌아와 이삿짐 싸기에 급급....
오늘은 온종일 피곤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5시간 산행후 짐보타리 싸느라 너무 피곤해
운악골에서 하룻밤을 더 머물렀다. ^^*
** * **
3개월간 머문 운악골에서의 마지막 산행은
올해 가장 멋진 조망을 하게 해준
조물주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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