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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의 볼꺼리

광화문 야경(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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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야경 촬영은

작년 10월3일 미러리스 카메라로

첫 촬영을 해본 후 이번이 두번째, 풀 프레임으로는 처음이다.

솔직히 아직 야경촬영에 자신이 없다.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시행착오를 겪고있는 중에.....ㅎㅎ

 

 

 

 

 

 

 

@ 사진이란 빛으로 그리는 그림!

 

# 야경은 언제 봐도 화려하다. 특히 매직아워 때는 더욱 그렇다.

장노출로 지나가는 자동차나 사람 등을 다 뭉게버릴 수 있어 좋다.

오직 빛으로 그림을 그릴뿐....따라서 실제 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멋질 수 밖에는....ㅎㅎ

 

 올해는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섬에 들어가 풍경 사진만 담아 봤는데,

이제부터 봄이 올때까지는 야경사진 공부 좀 해봐야겠다.

이젠 단순한 스냅사진에서 벗어나야될텐데.... ㅎㅎ

 

^^*

 

 

 

 

# 참 좋은 세상이다.

사진을 카메리에서도 이렇게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ㅋㅋ

 

 

 

 

 

 

 

 

 

# 광화문 너머로 북악산이 보이고...

해는 사산으로 기울어 어느 덧  매직아워가 시작.... 와우~~

 

 

 

 

 

 

 

 

 

# 땅거미가 드리우면서 광화문에도 조명이 켜지고...

 

 

 

 

 

 

 

 

 

 

 

 

 

 

 

 

 

 

 

 

 

 

 

 

 

 

 

 

 

 

 

 

 

 

 

 

 

 

 

 

 

 

 

 

 

 

 

 

 

 

 

 

 

 

 

 

 

 

 

 

 

 

 

 

 

 

 

 

 

 

 

 

 

 

 

 

 

 

 

 

 

 

 

 

 

 

 

# 좀 더 멀리서 잡아본 광화문 주변풍광-  노출 타임을 짧게.....

 

 

 

 

 

 

 

 

 

 

 

 

 

 

 

 

 

 

 

 

 

 

 

 

 

 

 

 

# 光化門

 

 

(*여기서 대충 알고는 있지만 광화문에 대해 역사공부 다시 좀 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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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왕이, 좌우의 홍예로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경복궁이 조선왕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광화문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경복궁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성곽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광화문은 그 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화문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궁제에 따라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태조 3년(1395) 정도전에 의해 '정문(正門)'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세종 8년(1426)에 경복궁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 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원래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궁성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으나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부서지고 석축은 탄흔 투성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광화문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대통령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광화문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광화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광화문의 축을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조선 총독부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 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원래의 광화문 자리에서도 14.5미터 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광화문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광화문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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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Memo))

*D800+ 28mm f/1.8 + Tripod 단렌즈 테스트샷

*맨 아래 사진만 크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