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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갬- 땡볕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2시반까지 4시간 동안
양평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에서 꽃사진 촬영을...
날씨는 땡볕이라 10분만 움직여도
땀이 흐를 정도 다소 더운 날씨....
들꽃수목원은 양평시내 들어가기 전에 위치!
수십번 지나다니면서 구경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도입한 매크로 렌즈 두 번째 테스를 겸한 출사였다.
사람이 그리 많이도 적지도 않았는데,
요즘 늦여름이라 장미 등 대다수 꽃들이 절정을 이미 지나 시들었고...
하지만, 이름모를 꼬맹이 꽃들이
앙증맞게도 너무나 이뻐 열심이 디카에 담아봤다.
들꽃수목원은 휴식공간이 많아 여느 수목원보다 좋은 듯....
귀경길 교통체증으로 평소 약 30~40분 거리를 3시간이 걸려 집에.... ㅉㅉㅉ
자연의 아름다움에 오늘도 감사를....^^*
* D800+ 90마/ 꽃사진만 약 400매 촬영
# 마침 일요일 오전이라 젊은 부부, 가족 위주의 탐방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 들꽃 가든답게 출입구 정문부터 페튜니아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기분이 업되기도.... ^^*
# 조형물의 코끼리 코를 말고 있는 사이로
행락객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필자는 '프레임 속의 프레임' 구도를 즐기는편....ㅎㅎㅎ
# 오늘의 꽃~ 베스트 5!
...
어찌나 눈부시게 빨갛던지~
장미 보다 더 예쁜듯....
대체 이꽃 이름이 무언지 몰라 궁금하기만...
^^*
# 곤충박물관 앞에 서있는 기병의 모습이
마치 스코틀랜드 왕실 경비병같기도...
카이젤 수염에다 복장이 멋져부러요.ㅎㅎ
# 돌탑이 여기에도....
# 이젠 긴 여름은 물러나고
귀뚜라미 울음소리 들리는 가을이....
방정환선생의 시가 이 가을에 어울릴 것 같아 담아봤다. ^^*
# 수상 스키어가 시원하게 남한강 물살을 가르고....
오늘 날씨는 땡볕이 내리쬐여 한여름을 방불케하기도....
땀이나서 사진 찍느러 고생 좀 했다.
# 철지난 장미정원에는 꽃바구니를 든 여인이 나타나고... ^^*
# 첧지난 장미지만 역시, 장미는 장미.... 요염한 자태를 뽐네고...
@ 오늘은 '장미꽃의 꽃말'에 대해 조금 알아보기로 한다.
*붉은색 장미 : 열정. 기쁨, 욕망, 아름다움
*노란색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 분홍장미 : 맹세, 행복한 사랑
*흰장미 : 존경, 순결, 순진, 매력
*흑장미 :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
^^*
# 노란색 장미의 꽃말이 질투, 완벽한 성취 라는데.....
^^ !^^
* 애니로리/ 오카리나/ 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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