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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본 북해도 집중 탐방

1) 일본 북해도 집중탐방 개요

 # 北海道(Hokkaido/ 홋카이도) 개요와 여행배경

   - 북해도는 일본의 4개의 큰 섬 가운데 혼슈에 이어 두 번 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77,983km2(*실효지배 면적/* 북방 4도 약 5,000km2 제외)로 우리 한국의 약 80%이며,

인구는 510만명으로 한국의 1/10에 불과하다. 체크, 세르비아, 파나마 면적과 비슷하며 대만의 2배의 크기다.
 
- 북해도 지도를 보면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는 큰 섬으로 현재 일본과 러시아간에 영토 영유권 다툼이 있는 쿠릴열도가 동쪽에 근접해  있다.


- 홋카이도는 일본 다른 지역과는 행정구역의 명칭부터 좀 다르다.

   즉 일본 전체 47개 道/都/府/縣/ 중 첫 번째 道이다.

   홋카이도에는 시는 있어도 縣(깽)은 없다. 4개의 지방(道央/ 道南/ 道북/ 道東)으로 나뉘고, 그 아래 14개 진흥국이 그 밑에 35개 시가 있다.

- 홋카이도의 Capital은 삿포로(인구 200만명), 제2의 도시는 아사히카와 (317천명), 제3의 도시는 하코다테(238천명)이다.


 - 도내에 5개 공항이 있으나 국제공항으로는 신치토세공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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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4월, 일본열도 남북종단 후  4개월만에 다시 일본 북해도를 찾았다.

- 홋카이도 여행의 성수기는 7월(라벤더 절정기)과 2월(삿포로 눈축제) 이지만 이번엔 8월 하순에 홋카이도의 동쪽(道東)을 집중 탐방해 볼 예정이다.

 

- 9박 10일 일정으로 도동에 있는 3개의 국립공원인 쿠시로습지공원, 아칸마슈국공, 시레토코 국공이 그 대상이다.

 

  - 지난 4월 여행은 벚꽃길따라 최남단 가고시마 이브스키에서 부터 최북단 홋카이도 왓카나이까지 대도시 위주의 장거리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홋카이도내  동부와 중부지방의 자연경관을 집중 탐방해 보는데 그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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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철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