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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중국일주 & 동남아 12국/라오스& 미얀마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 광시폭포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서.

도시 자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메콩강따라 약 400km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남칸 강과 합류한 곳에 위치한다. 인구 약 60,000명이다.

 

옛날에는 므앙 수아(Muang Sua)라고 불렀고,

 11세기 때부터 타이식 이름으로 '씨앙통'이라고 불렸다.

1353년에 란상왕국의 초대왕이 도읍으로 삼은 이래,1556년까지 란산왕국의 중심 으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왕조의 정신적 상징으로 1975년 파테트라오의 '공산주의 혁명' 일어날 때까지 왕궁이 있었다.

 

역사적인 건축물로는

1560년에 세타티랏 왕에 의해 세워진 '왓 씨앙통' 있으며,

1513년 건립되어 라오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 위순나랏,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푸시에 1804년 아누룻 왕이 건립한 〈탓 쫌시〉라고 불리는 불탑 등이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옛 왕궁'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료 출처 : 위키 피디어)

 

 

 뿌시산/ PHOUSI STUPA/ in Luang Prbang, LAOS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본 루앙프라방 도시 전경

- 이사 진 한장으로도 루앙프라방이 얼마나 평화로운 도시인지 한 눈에 볼 수가...

왼쪽으로 보이는 강은 - 남칸 강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본 루앙프라방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본 루앙프라방

- 오른쪽으로 보이는 강은 메콩강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본 루앙프라방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본 루앙프라방

 

 

 

 

 

 

▲ 라오스/ 루앙프라방/ 뿌시산에서 내려다 본 루앙프라방의 선셋

- 태양은 메콩강 뒷쪽 산을 너머 가고.....

지는 해가 아쉬워 폰에 열심히 영상을 담아보는 어느 여행자의 뒷 모습....^^*

 

 

 

 

 

 

▲ 라오스/ 루앙프라방/ 남칸 강(Nam Kahn River) 

 

 

 

 

 

 

▲ 라오스/ 루앙프라방/ 도심 풍광

 

 

 

 

 

 

 

 

 

 

 KUANG SI Waterfall Tour 

(( 일정 ))

0700 웨이크업/ 0830~1100 숙소휴식

*1130~1250 루앙프라방 숙소발- 쾅시폭포 이동/승합차

*1300~1530 쾅시폭포 탐방& 휴식

1530~1630 쾅시폭포~ 루앙프라방/ 이동

*1700~1800 푸시산 센셋 감상

1830 디너/ 2100 취침

((비용))

*쾅시워터폴 투어비 40k(5천원)/*왕복 교통비

 *폭포 입장료 20k(3천원)/

디너 18/ 라오 누들/ *숙박료 100k(2박분 추가 지불 )

 

(( 필링 ))

 가장 멋있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며....'쾅시폭포 투어'

-숙소에서 주선해준 쾅시폭포 투어 참가/

*루앙에서 남쪽으로 30km 거리에 위치/약 1시간 소요

- 투어는 하루에 3회 있으나, 필자는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하는 팀에 합류!

-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 11명 탑승(보조석까지 만석),

이 중에 한국사람은 나를 포함 총 7명(아그들 4명, 남자 2), 서양인들 4명...

라오스는 베트남 다음으로 한국 여행자가 많은듯...ㅌㅌ

 

- 나는 조수석에 앉았는데, 중간에 한 금발의 서양 여자가 내 옆자리에 낑겨 앉았다.

그녀는 영국에서 혼자 여행온 싱글이라고...

숏팬츠만 입은 그녀의 큰 골반과 내 골반이 밀착하는 순간 기분이 좀 이상 야릇했다.

민망해서 옆으로 피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ㅎㅎ

나는 그녀와 여행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라오스는 나의 '81번째 여행국' 이라고 하니 깜짝 놀라며

"오썸!(awesome!)",

"유아러 인크레더블 맨(You're a incredible man)"이라며 엄지척을 해줬다.

 

- 그녀는 30대 중반의 건강미 넘치는 미인으로 아주 사교적이고

혼자 여행하는 걸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 이미 한국에도 한달간 다녀왔단다.

흔히 느끼는 동양인에 대해 차별하는 느낌은 없었다.

작업 좀 들어 가려다 중간에 내가 푸시산에 선셋 보려고 먼져 내렸는데,

아쉬움이 많은 하루였다. ㅌㅌ

그녀와는  "굿바이, 헤버 나이스 츄립을....."  ㅍㅍㅎㅎ^^*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비키니 입은 이쁜 처자의 뒷 모습에 반하고....ㅋㅋㅎㅎ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날씨가 조금은 썽그렁하니 서늘한 편인데도

서양 애들은 게이치 않고 풍덩풍덩 수영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ㅎㅎ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쾅시폭포 소개

 

 루앙 프라방 시내에서 30㎞ 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 있으며, 낙폭은 약 60m에 이른다.

석회암 성분 때문에 폭포수의 색깔이 에메랄드 색으로 보이는 것이 이색적이다.

공원 내 오솔길을 따라 수심이 얕은 자연 풀장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우기와 건기에 따른 수량의 변화가 큰 편이며,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황토색'을 띠기도 한다.

폭포의 최대 모습은 우기가 끝나는 10월 경에 볼 수 있다.

꽝시폭포 내에는 20여 마리의 야생 곰을 보호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폭포 인근에 나비 공원과 흐몽족(Hmong) 민속마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Kuang Si Falls] (두산백과)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Wow, Awesome! 물빛깔 한번 죽이는 구먼...

-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에머랄드 물빛깔에 매료되고...

석회암 성분이 많아서 물색이 에메랄드 빛깔이라는데... ㅉㅉㅉ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개념도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 라오스/ 루앙프라방/ 쾅시폭포(Tat Kuang Si)

 

 

 

 

 

 

 

 

 라오스에 대한 필링!

 

 

# 라오항공을 타면서부터 미지의 나라 라오스는 나의 마음을 설래게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루앙프라방~ 방비엔~ 비엔티엔까지 가서 농카이에서 태국 국경을 넘어

열차편으로 방콕으로 입성하려던 계획이었으나,

 이번 동남아 여행중 미얀마를 메이져 여행지로 추가하는 바람에 

루앙프라방에서는 5일간(12.3~12.7) 머물며 그냥 휴식을 취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100km이상 떨어진 한 오지에 가려다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쉽게 포기를....

 

# 비록 루앙프라방 한 곳에서만 머물다 왔지만, 

91일간의 전체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중의 한 곳'으로 각인 되었다.  

루앙프라방은 예상대로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다.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주어 진다면

이곳에서 한달 살기를 실천해 볼 생각이다(*한국인 30일간 무비자)

 

*루앙프라방

여행객이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고,

가는 곳 마다 평화로운 자연그대로의 풍경을 볼 수가 있었고,

다소 저렴한 물가로 아직은 때묻지 않아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