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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중국일주 & 동남아 12국/CHINA

항저우/도심 속의 호수- 시호(西湖) & 영은사 탐방


  ▲  ☀ ☁ ☂ ★ ☆ ☞ 


▲ 중국/ 항저우(杭州)/ 시호(西湖)



 항저우(杭州/Hangzhou)


인구 약 900만명이 사는 '저장성'의 성도이며, 샹하이에서 180km 고속철로 1시간 거리에 위치

항저우는 2,200년전, 진나라 때 건립되었으며,

중국의 7개 고도(古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 지역에는 7000년 전의 중국 신석기시대에는 '양저문화의 발상지'이다.



▲ 중국/ 항저우(杭州)/ 시호(西湖)변에서 데이트중인 중국의 젊은이들...






▲ 중국/ 항저우(杭州)/시호(西湖)




▲ 중국/ 항저우(杭州)/시호(西湖)/ 언덕 위에 보이는 파고다는 - 레이펑타(雷峰塔/뢰봉탑),  



 시호 제방길 4시간 동안 산책 및 저정성 박물관 관람

- 시호는 중국에서 본 호수(북경 이화원, 따리 얼하이호수 등) 중에

  분위기가 가장 좋은 호수, 제대로  갖춰진 호수를 감상했다.

- 수양버들이 평화롭게 늘어진 바이디(白堤/백제)와 쑤디(苏堤/소제) 제방길 약 5km를 산책 했는데

 이미 꽃이 모두 져버린 백제 인근의 연꽃단지, 멀리 보이는 항저우 시내 건물들과

호숫가 언덕위에 예쁘게 생긴 뢰봉탑(雷峰塔),

호수 위에 떠다니는 수많은 크고 작은 보트들이 그림같이 펼쳐졌다.

- 중국 관광객들이 많은 것은 이곳도 마찬가지...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




▲ 중국/ 항저우(杭州)/시호(西湖)







▲ 중국/ 항저우(杭州)/ 시호(西湖) 풍경구 일대 지도




 여행자 수첩  

#11/09(토), 쾌청, 여행 19일차/ 항저우 시호& 영은사 탐방

*1030~1430 시호 제방길 4시간 워킹(바이디/白堤~ 쑤디/苏堤)

*1420~1730 영은사 탐방/ 왕복 시내버스

(비용)

택시 11/ 숙소- 항저우 기차역

*기차표 387위안/ 항저우- 샤먼/ 2등석

시내버스 6/ 2원* 3회/ 찐감자 30 

*영은사 입장료 75/ 영은사 30, 공원 45

디너 47/ 돼지고기 볶음(줄러우)

호스텔 피 187/ 싱글룸





▲ 중국/ 항저우(杭州)/ 올드타운 숙소 인근




▲ 중국/ 항저우(杭州)/  올드타운



▲ 중국/ 항저우(杭州)/


 배고파서 비툴거리며 식당찾아 삼만리...

-오늘은 아침도 걸른채 샹하이 홍차오역에서 빵하나 사먹은게 전부...

- 항저우, 허팡 호스텔에 짐을 풀고 올드타운 쪽에서

식당을 찾아 헤맸지만 식당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I unpacked my bag at the Hostel in Hangzhou."

" I 'm very hungry, but I didn't find a restaurant in old town,"


에너지 로스 상태로  다리가 풀려서 걸음조차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이러다 여행 대 못하고 객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ㅌㅌㅎㅎ

약 20~30분을 헤매다가 고루(鼔樓) 밖에 위치한 어느 식당에서 

간신히 민생고를 해결했다. ㅌㅌ














▲ 중국/ 항저우(杭州)/ 영은사(靈隱寺)



 이 지역 최대의 사찰- 영은사 탐방

-뢰봉탑(雷峰塔) 입구에서 52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숲속길이어서 좋긴한데

약간의 트레픽 쨈도 있었다.

- 영은사는 엇 저녁 숙소에서 만나 한 한국여행자의 추천으로  찾게 되었는데,

절의 규모는 제법 큰 편이나  아기자기한  멋이나 단청이 이쁜 것도 아니고

거의가 콘크리트  기둥에다 기와 지붕,

주변 단풍도 별로 아름답지도 않았는데 관광객들은 많았다.


- 절 입장료와 공원입장료를 따로 받는데 같은 중국이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여기서 촤이니스만 경로 할인이 되고 포린너는 제외....

- 대웅전의 석가모시상은 한국의 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영은사 갈 때는 쉽게 갔으나 돌아 올때 버스를 잘못타서

시호를 한바퀴 돌아서 어둑 어둑해질 무렵 숙소로 컴백을...  ㅎㅎ^^*





▲ 중국/ 항저우(杭州)/ 영은사 대웅보전





▲ 중국/ 항저우(杭州)/ 영은사





▲ 중국/ 항저우(杭州)/ 영은사/ 파고다



▲ 중국/ 항저우(杭州)/ 영은사



▲ 중국/ 항저우(杭州)/ 돼지고기 볶음 요리

ㄹㄹ



▲ 중국/ 항저우(杭州)/ 고루 鼔樓






▲ 중국/ 항저우(杭州)/ 허팡 호스텔(荷方國際靑年旅舍)



 항저우, 허팡호스텔에서 중국인 영가이와 갈등으로 룸체인지!

6베드 도미토리의 젊은  남자 룸메에게

스마트폰의 신호음이 너무 커서 소리 좀 줄여달라고 했더만, 

이 쒜이는 미안하단 말 대신 오히려

'조용한델 원하면 날 더러 싱글룸으로 가라'고 해서

열받아 급기야 다른 룸으로 옮기는 사태발생!

그러나 옮겨간 8인실 돔에는 2명의 룸메들의 지독한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침. ㅌㅌㅉㅉ


- 이젠 돔에서의 폰노이즈  유발로 갈등빗는 것도 지겹고 피곤함만 가중될뿐...

촤이니스 로컬들의 실체를 알았으니 내가 생각을 바꿔야겠다.

비용지출이 되더라도 200위안 정도의 싱글룸 이용할 생각이다.


- 오늘은 기차 속(샹하이- 항주)에서 

남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오랜 전화질 하는 중국인,

또 이곳 호스텔에서 폰 노이즈 유발하는

중국인 영가이의 몰상식한 행동 또 식당 찾아 헤매는 등  몹시 피곤한 하루였다.


- 그동안 중국여행으로 중국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던차에

오늘의 일연의 사태로 하룻만에 크게 실망, 중국이 조금씩 싫어졌다.

촤이니스의 메너에 두 손듬... 그러하려니 해야겠다.

"디스이즈 촤이나"




▲ 중국/ 항저우(杭州)/ 허팡 호스텔/ 둘째날은 싱글룸에서 1박을.../*187위안(31천원)



▲ 중국/ 항저우(杭州)/ 항저우 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