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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디아& 중동& 발틱 2/TURKEY

TURKEY/ 이스탄불/ 유럽의 문화수도- ISTANBUL



▲  ☀ ☁ ☂ ★ ☆ ☞ 


    이스탄불(İstanbul)

인구 1,400만명(2015년 기준)이 사는 터키 최대도시이다.

터키 서부에 있고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르스 해협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다.

역사, 상업적인 중심지는 유럽 지구에 있으며 인구의 1/3은 아시아 지구에 거주한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중동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 이다.




동로마 제국시대 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 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인 '이스탄불'로 개칭.

 1923년 이후로는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 되었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수도' 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다.

 1985년 유네스코 이스탄불을 '세계 문화유산' 으로 지정했다.

]

기원전 667년경에 '비잔티움'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로,

 이스탄불은 전 세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동양과 서양이 이어져 만나는 곳이며

예루살렘, 로마 와 함께 기독교의 3대 역사도시 이스탄불이다.


이스탄불은 거의 '1,600년(1,592년) 동안 여러 국가의 수도' 였다.

로마제국 및 동로마 제국(1,066년간),874년간(330년 ~1204년)/192년간(1261년 ~1453년)였고,

 잠시 라틴 제국(57년간) 1204년 ~1261년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콘스탄티노폴리스(그리스어 Κωνσταντινούπολις/ 라틴어 Constantinopolis)의 함락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469년간)1453년~1922년이 이스탄불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도로 정했다.

 이후 터키 공화국의 수도는 '앙카라'에 정해지면서 수도로서의 역할은 끝났다. ^^*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한글판 참조)




   아야 소피아(Ayasofya)

 그리스어로 '하기아 소피아'(Αγία Σοφία) 라고도 하며,

라틴어로 '상크타 소피아'(Sancta Sophia ),

터키어로 '아야 소피아'(Ayasofya)는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

아야 소피아는 '동방 정교회 대성당'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537년(건립)~1453년까지(916년간)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 대주교의 총본산' 이었다.

 다만 콘스탄티노폴리스가 라틴제국에 의해서 점령된

 1204년~1261년 까지(57년간)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 으로 개조됐다.

1453.5.29~1931년 까지(478년간)는 오스만 제국부터 이슬람의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현재 2019년(84년간)에 '박물관'으로 개장중에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 으로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건축물로 여겨지고 있다.

로마 제국의 건물이라고 하여, 기독교의 문화유산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슬람교도와도  관련이 크며, 500년 가까이 '이슬람교 신자들의 예배당'으로 사용되었다.

성당 옆에 있는 4개의 탑들은 미라네트(Miranet)고 부른다



  오스만 제국 시대

1453.5.29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한

오스만 제국의 술탄 - 마흐메드 2세는 

 그 날 오후에 도시로 입성하자마자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으로 향했다.

그는 그리스인들이 믿는 하느님은 없고, '알라'만 존재한다.” 고 외치면서

영토 확장 목적의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대성당의 흙을 자신의 머리에 뿌리고,

 콘스탄티노폴리스 총 대주교로부터 이 대성당을 몰수, 모스크로 사용할 것을 선언하였다.


이때에 대성당과 연결되어 있는 총대주교 자택의 통로는 파괴되고

대성당 내부는 십자가가 떼어지고, '성화(이콘)는 석회칠로 덮어지고'

메카의 방향을 나타내는 '미흐라브'가 더해졌다.

그 후, 4개의 미나렛(첨탑)이 증축되어 교회 내에는 민발로 불리는 설교 단상도 장착되었다.

'아야 소피아 자미' 로 불리게 된 이 '정교회 대성당'은 토프카프 궁전 쪽에 위치해 있어,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매주 금요일 예배마다 방문하게 되어

오스만 제국에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스크' 중 하나로 여겨지게 되었다.


 터키 공화국 시대

 1923년 오스만 제정이 무너지고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었을 때

 그리스를 중심으로 유럽 각 국은 '하기아 소피아의 반환'과 종교적 복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터키 정부는 하기아 소피아를 인류 모두의 공동 유산박물관으로 지정하고

아야 소피아 박물관(Ayasofya Müzesi)으로 개조해

그 안에서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종교적 행위를 일절 금지했다.


아야 소피아는 세계에서 가장 손 꼽히는 '동로마 제국의의 건축물' 중 하나이다.

아야 소피아 내부는 모자이크와 대리석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고,

대단히 높은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아야 소피아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러워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

"솔로몬, 내가 그대를 이겼다."(Νενίκηκά σε Σολομών)라는

유명한 말로 아야 소피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지료 출처 : 위키피디아)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아래쪽 가운데, 메카의 방향을 나타내는 '미흐라브'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오스만 제국의 술탄 - 마흐메트 2세는

대성당 내부는 이렇게 십자가가 떼어지고,

'성화(이콘)는 석회칠로 덮어지고'

메카의 방향을 나타내는 '미흐라브'가 더해졌다.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Ayasofya)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Sultan Ahmed Mosque/ Blue Mosque)

 = 터키어/ 술탄 아흐메트 자미/ Sultan Ahmet Camii =


이스탄불 역사지구의 유서깊은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오스만 제국의 제14대 슬탄 '아흐메트 1세' 명령에 따라

1609부터 착공에 들어가 7년이란 공사기간 끝에 1616년 완성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스크 안 벽면을 온통 뒤덮은 푸른빛을 띠는 도자기 타일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술탄 아흐메트 자미(터키어/ Suntan Ahmet Camii)는

가운데 커다란 돔에 수많은 작은 돔을 얹은 형태로 구성되어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수많은 기둥이 받치는 각각의 아치 위에 작은 돔이 둥글게 솟았고,

4단을 이루며 돔 숫자는 점점 작아지다가 마지막 거대한 중앙 돔에 이른다.

 직경 23.5m의 거대한 중앙 돔은 작은 네 개의 돔이 받치고 있다.

돔 주변에는 수많은 창을 내어 자연의 빛이 내부로 비치게 했다.

돔 위에는 황금색 장식을 달았고 맨 꼭대기에는 이슬람을 상징하는 '별과 초승달'을 얹었다.


 이 모스크는 전 세계에서 '6개의 미나렛(높이 64m)'을 갖고 있는 '유일한 모스크'

오스만 제국 술탄은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예배를 보았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크고 작은 돔의 균형과

모스크 양쪽에 쭉 뻗어 세워진 미나렛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모두 다섯 개의 문이 있는데 이중 모스크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개로

이 남쪽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모스크 내부는 약 2만1,000개에 달하는 파란색의 이즈닉 타일과

푸른빛의 260개 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서양 사람들은 발음하기 어려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로 부르기보다는

파란색의 타일이 많은 사원이라 하여 ‘블루 모스크’ 라 부른다.

(* 자료출처: 위키피디아)



▲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멧 쟈미)


 블루 모스크 사양

*Completed : 1616년

*Style : Islamic/*Length : 73m/ *Width : 65m

*Dome height : 43m/ *Dome dia : 23.5m

*Miranets : 6/ *Miranets height : 64m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중앙돔 천정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Blue Mosque/ Miranet - 높이 64m


 미라넷(Miranet)/이란?

아랍어로 "등대"를 뜻하는  '마나라(Manara/ منارة‎)'에서 유래 됨. 

미나렛은 이슬람의 예배당인 모스크(마스지드)의 일부를 이루는 '첨탑'을 말한다.

 '하루 5차례' 예배시간을 공지(아잔)를 할때 사용하는 탑이다.


미나렛은 예베시간을 알려주는 것과

이방인에겐 모스크의 위치를 알려주는 두가지 역할을 하는데,

미라넷 개수는 모스크의 후원자 또는 건축가의 취향과 계획에 따라 1~6개의 미나렛을 세운다.

이슬람 초기에는 보통 1개를, 13세기 후반 왕족이 세운 미라넷은 2개 이상이다.

이곳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6개의 미라넷 있다.

그 형태도 지역별로 다르다,

즉 북아프리카 지역은 부피가 큰 사각기둥 형태이며,

 이곳 터키 등 지중해 지역은 가늘고 긴 원통(원뿔) 형태를 띤다.^^*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Sultan Ahmed Mosque




▲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입장료 60TL



▲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ı)

'오스만 제국의 궁전'으로 화려한 석조 건축물로 세워진

이 궁전은  원래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술탄 압둘마지드 1세 1856년에 재건했다.

1843년에 착공해서 1856년에 완공했으며 베르사이유 궁전 모델로 했다.

오스만 제국 후기 술탄 6명이 일부 사용했다.

(*자료 출처 : 위키 피디어)



▲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



▲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




▲ ISTANBUL/ 갈라타 브릿지



▲ ISTANBUL/ 갈라타 타워 일대 전경


@ Traveller/s Memo @

 5/9(목), 갬, 여행 66일차/ 유럽의 문화수도 이스탄불 탐방

((일정))

0600 겟업

0830 브렉퍼스트

1000~1900 시티 워킹 투어/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60릴라), 등....

1600 런치/1900 호스텔 컴백

2000 호스텔 옮김/ from Nobel Hostel to AVRASIA(90릴라)

2200 디너/ 왕새우 구이/ 50 릴라

2400 취침

((필링))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이스탄불!

# 1000~19까지 장장 9시간 동안 워킹, 트램, 시내버스 등을 이용해서

이스탄불 주요 명소 둘러봄.

-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블루 모스크를 시작으로 아야 소피아 대성당(현재 박물관),

돌마바흐체 궁전, 탁심광장, 보스포루스 대교(유럽쪽), 갈라타 브릿지,

갈라타 타워, 히포드람 광장 등...

- 한마디로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를 본 뒤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훌륭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그저 감탄만 할 뿐.... ㅉㅉ


  프리베드 없어 호스텔에서 쫓겨나고... ㅌㅌ

 오늘 아침에 시티투어 나가면서

스탭한테 믹스트 4베드룸(혼성 4인실)에 추가로 2일 더묵겠다는 얘기를 하고 

배낭을 4베드룸(203호)에 두고 나갔는데.....ㅉㅉ


- 시티투어 후 저녁 7시경, 숙소로 귀환해보니

내 배낭이 리렙션 데스크 앞에 나와 있어 이상 하다는 생각을...


- 오늘 처음 본  깡패 같이 생긴 한 스탭한테

사정을 얘기했더니 그는 어딘가로 전화해 보고는 자긴 모른다고라...

 황당하고 기분이 영~ 꽝! 

사전에 아무런 양해도 없이 이게 뭣꼬?.

- 이쉐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오늘 풀부킹이라 방이 없다며 

원한다면 다른 호텔 소개해 줄 수 있다고라...ㅌㅌ

"노탱큐! 됐네, 이사람아... "

 이넓은 이스탄불에 호텔이 없겠냐? 

수백, 수천개씩 있당께...ㅌㅌ

 (쓰~발,  이런 황당한 일이 어딨누... ㅉㅉㅉ)


 앞으론 구두예약, 구두 약속은 일체 하지 않겠다.

믿을 놈은  아무도 없다.

무조건 부킹닷컴  또는 스탭에게 선불 예약을...ㅌㅌ

 스탭의 근무시간이 수시로 바뀌다 보니 문제가 터진 것 같다.



-빗방울 뚝뚝 떨어지는 깜깜한 밤(8시경)에 배낭 두개 매고 

 새로운 숙소를 찾아 나섰다. ㅌㅌ..

- 오늘 일로 그 동안 좋았던 터키에 대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 ㅌㅌt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