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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CUBA

CUBA/ Cienfuegos& Trinidad 시엔 푸에고스 & 뜨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Cienfuegos


시엔푸에고스는  시엔푸에고스 주의 주도.

쿠바의 남부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아바나에서 250km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164,924명(2012년 기준)이다. 

Cienfuegos의 의미는  "100개의 불(one hundred fires)"

Cien은 숫자 100을, Fuegos는 불을 의미한다.




# 시엔푸에고스의 요트 선착장




# 마르티 광장과 시청




# 마르티 광장




# Cienfuegos




# 시엔푸에고스 요트 선착장



# 시엔푸에고스 해안가 산책로/ The Promenade of Cienfuegos





# 호스텔 앞에 위치한 Punta Gorda  소공원




#



# 호세 마르티의 동상/ Statue of José Martí




# 시엔푸에고스 성당/ Cathedral of Cienfuegos





#  La Punta



# 시엔푸에고스 만/ Bahia de Cienfuegos



#  라 뿐따('La Punta') 정자

- 시엔푸에고스 반도의 끝에 위치, 'La Punta' 란 끝 이란 의미....


# 간밤에 모 처럼 잘 먹고 잘 잤다.

자정이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 6시가 되어 자동적으로 잠에서 깼다.

늦잠을 자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는데 말이다.

너무 부지런함도 때로는 병인듯...ㅎㅎ


 카메라 메고 푼따(La Punta) 반도 끝까지 약 1시간 동안 산책하고 돌아왔다.

 여긴 해변가여서 습도가 높아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다, 이제 땀흘리는 게 싫다.

옷 젖으면 빨레 하기도 귀찮고, 땀 냄새 남한테 풍기는 것도 싫고... ㅌㅌ



# 쿠바 돈 구경 좀 해봅시다.

위쪽 3,5,10 페소 짜리는 CUC(쎄우세 또는 이라고 읽음)

아레쪽 1페소 짜리 지패는 현지인들이 주로 쓰는  모네다/ CUB

* 1불= 87쿡 / *1쿡= 25모네다



#  하룻밤 묵었던 멋진 숙소- Hostal Marina



#  Hostal Marina

-  호스텔의 위치는 시엔 푸에고스 중심에서

약 2km 떨어진 반도의 맨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 Matos & Neisy

호스텔은 '마토스& 나이시' 부부가 운영한다.

*주소/ Ave 6, 35y 37, Punta Gorda, Cienfuegos

* e- mail/ lamarinahostal@gmail.com




##  Hostal Marina에서 바라본 시엔푸에고스만 일대 야경 



 오스딸 마리나/ Hostal Marina 소개

- 부부가 운영하는 까사! 가정집, 3층 건물 4층 옥상 테라스 전망 굿.

- 룸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에어컨까지...원만한 호텔 수준,

본래 1뱍에 25쿡 받는데 20쿡으로 아짐이 깍아줬다.


- 남의 가정사를 오지라 넓게 뭐라할 처지는 못되지만,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은 새댁이 60대 중반의 영감이 부군이라니... ㅉㅉ

이쁘고, 착하고 순진해 보이는 새댁인데... ㅌㅌ


- 부부사이에 9살의 '다니엘라 '는 딸이 하나있고

둘째를 낳기위해 낼 아침 일찍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면서

낼 아침 식사는 남편이 챙겨줄테니 걱정 말라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 새댁은 약간의 영어 소통가능했으나, 아재는 네버...

- 새댁이 디너로 차려준 메뉴는

생성구이, 생성찌게, 야채셀러드, 브레드, 화아트 와인 까지 한잔을 내놓았다.

모처럼 배불리 잘 먹었다, 디너는 10쿡(1만1천원 정도)



#  하룻밤 편하게 쉰 호스텔... 싱글룸



 쿠바서 처음 타 본 비아술 고속버스/ VIAZUL BUS


- 비아술 버스는 쿠바의 대도시간 연결하는 버스인데

주로 여행객들이 이용한다.

현지인들은 대부부이 요금이 저렴한 '옴니버스'를 이용한다.

 관광객은 옴니버스를 탈 수 없다고 한다.


- 아바나 비아술 터미날에서 출발 부터 40분 지연 출발, This is CUBA

- 탑승율 99%, 버스브렌드는 중국 우통 객차- YUTONG

- 버스시설은 한국의 일반 고속버스 수준

- 도로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한편/ 시속 100km 질주

* 편도 3,2차선, 평지만 달림, 중앙분리대는 작은 나무들만..

-창밖풍광은 잡목, 놀리는 땅 많이 보임, 지평선, 뭉게구름 두둥실 떠있는 하늘..


# 나는 이 먼곳에 휴양차 편히 쉬러 온게 아니다.

샅샅이 돌아다니며 한 개라도 더 많이 보고, 많이 느껴고 갈 생각이다.ㅎㅎ

산티아고와 관타나모 등 쿠바를 일주 하고 갈 생각이다.





# 휴개소 부페식 레스트랑 베리굿!

- 아바나에서 시엔푸에고스로 가던 중,

중간에 위치한 어느 휴게실에 잠시 들러 런치타임을....



- 무게 달아서 계산하는 줄 알고 조금만 먹었는데... ㅌㅌ

카피도 프리인줄 알고 마셨더니 아가씨가 돈 따로 내라고한다.

아이스크림만 프리...ㅎㅎ 잘 모르니 바보되는구먼... ㅉㅉ


 여행자 수첩

#4/29(일), 갬, 여행 49일차/ HHABANA ~ CIENFUEGOS

0700 Wake up

0800 Breakfast

0910~0930 아바나 숙소발~ 비아술 T/R

1125 아바나 발/ 40분 지연출발

1330~1400 런치/ 후게소

1600 시엔 푸에고스 착

1700 Hostal La Marina

1800~1930시티워킹투어/ 호세마르티공원에서 숙소까지 워킹

2100 디너/ 숙소 쿠바 가정식 식사(아끼바라 쌀밥)

2400 취침

( 비용 )

택시(콜랙티보) ; 15쿡(아바나 숙소- 비아술TR)

비아술 버스 : 20쿡(아바나- 시엔 푸에고스)

런치 15쿡/ 휴게소 부페식

택시 4쿡/ 시엔푸에고스버스TR- 숙소( 보통 2쿡)

시내버스 1쿡/ 보통 1MN(1CUC= 25Moneda)

호스텔 비 : 20쿡, 디너 10쿡, 조식 5, 생수 1


(( 필링 ))

# 아바나에서 하루 보내고 쿠바의 중부지방 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 시엔 푸에고스로 이동


# 호수같이 잔잔한 시엔푸에고스만 해변가!

산책로를 따라서 도심에서 숙소까지 약 2시간 동안 산책했다.

 만은 무지 넓은데, 부둣가 바닷물에서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자동차에 있는 쓰레기를 바닷가에 가져와서 투기하는 젊은 부부도 목격,

쿠바의 갈길은 아직도 멀기만하다는 생각을... ㅌㅌ



# 10대 아이들한테 봉변 당한뻔한 사태 발생

- 시내 갔다가 숙소 근처에 대로 변을 걸어오는데

맞은편에서 꼬맹이들 5~6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그중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여자아이 하나가 '빠숑'하면서

팔을 벌려 나를 안으려는 흉네를 해서 나는 뿌리쳤다.

이어서 메고있던 내 배낭을 툭 쳐서 나는 후다닥 빠져나왔다.

워낙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좀 당황했다.


나는 아이들이 처음보는 동양인이라 호기심에서 장난으로 그르려니 생각햇는데

지나고 보니 치기배들의 분명 소행으로 보였다.

비교적 안전 하다는 쿠바에서 요딴 경험은 또 처음이다...ㅎㅎ


- 그들은 여행자에게 떼거지 접근, 정신을 혼란게 한 다음

카메라, 휴대폰, 가방등을 훔쳐 달라나는 수법으로

남미에서 흔히 일어나는 치기배들 수법이다. ^^*










 트리니다드(Trinidad)

쿠바의 중부 상크티스피리투스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155km2,  인구는 73,466명(2004년 기준)이다.

1988년 로스잉헤니오스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트리니다드는  설탕무역이 주요 산업이었던 시절의 유산이 남아 있는 도시이다.

현재의 주요 산업은 담배 가공업이다. (*자료 참조 :  위키피디아)








#  트리니닷 올드타운 지도





# TRINIDAD/ A typical colonial street




# TRINIDAD




# TRINIDAD/



# TRINIDAD/  LCB박물관 옥탑에서 바라본 트리니다드 시가지






# TRINIDAD/ LCB박물관 옥탑에서 바라본 트리니다드 시가지




# Iglesia y Convento de San Francisco




# TRINIDAD- 까사 아마티스타/ Casa Amatista

- 트리니닷 거리의 골목  대부분은 돌이 깔려져있고

 건물들은 알록달록 원색으로 단장하고 있다.










# 뜨리니다드/ Trindad City Map




# TRINIDAD/ 마요르 광장 뒷쪽에 우치한 라이브 뮤직 공연장!

- 까사 데 라 무지카(Casa de la Musica)-




# TRINIDAD

- 옥상 테레스에 위치한 라이브 빠!

럼칵테일 마시며 라이브 음악감상을...

이틀 저녁 연짱 찾아갔다.  ㅎㅎ



# TRINIDAD/

- 옥상 테레스에 위치한 라이브 빠!

분위기가 좋아서 럼칵테일 한잔 하며

 6인조 라틴밴드의 라이브뮤직 감상을....








# TRINIDAD/ Hostal Galeria- Vilma(W) & Lilian(Man)

*부부가 운영 :

마음씨 착한  '빌마' 아짐의 전송을 받으며

트리니닷을 떠나 산티아고로 향했다.




# TRINIDAD/ 호스탈- 갈레리아




# 호스텔 옥상에서 바라본 트리니닷



# TRINIDAD/ 호스텔 '갈레리아'의 브렉퍼스트

- 즉석에서 갈아서 만들어준 빠빠야 쥬스와 과일들...






#  여행자 수첩

#4/30(월), 여행 50일차/ 시엔푸에고스~ 트리니다드 이동

0600 겟업

0630~0730  식전산책/ La, Punta

0900~1130  숙소 휴식

1240~1400  시엔푸에고스~ 트리니닷 이동

1400-1500 트리니닷 버스터미널/*소나기 피함

1530 숙소 체크인/ 15쿡

1630~1930 시티워킹 투어

2000 숙소 귀환

2130 취침


(필링)

#  쿠바 최고의 유적지 -트리니다다드로 이동!

1400 경 트리니닷 버스터미날에 도착하니

무지 막지한 장대비가 한 시간 동안 퍼부었다.

꼼짝없이 터미널에 갖혔다.


# 오늘 어디서 잘지 정해진게 하나도 없다.

가이드북을 뒤져  샌프란 시스코 광장 앞에 잇는 '아마티스타'란 호스텔을 찾아 갔더니,

풀부킹으로 빈방이 없었다.


 -쥔장으로 보이는 40대 남자가 자리에 앉아라고 안내한 뒤

시원한 빠빠야 쥬스를 한잔 내놓는데

마셔봤더니 기가 막히게 달고 맛있었다.

무초 그라시아스!


- 젊은 애기엄마가 다른 까사를 소개 해줬는데

10분후 까사 아짐이 나를 데리러 왓다.

이 까사는 이곳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 시설은 별로엿지만,

오늘은 여기서 하루 쉬어갈 수밖에는..,(값은 15쿡)


# 트리니닷 워킹투어 2시간

-이곳 올드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특이하게 알롤달록한 단층 건물과

븕은색 기와지붕, 골목길이 거의가 조약돌로 깔려 있었다.

 어느 박물관의 옥탑(종탑)에 올라가 트리니닷 전체를 조망할수 있어 아주 좋았다.


- 숙소 인근, 옥탑 테라스의 라이브 카페에서 라틴음악을 들으며

럼 칵테일 한잔으로 오늘의 피곤한 하루 일과를 접는다.

- 쿠바는 가는 곳마다 거리든  레스토랑이든 라이브 공연이 일상화 되어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부럽기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