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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DOMINICA& PUER

DOMINICA Rep./ 도미니카공화국/ 산토 도밍고& 라스 갈레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개요


*국명 : 도미나카공화국(Dominican Republic)

*면적 :  4만8442 km2(남한의 약 1/2)

*인구 : 1,073만명(Santo Domingo 294만명/ 2017)

*1인당 GDP :  6,663불(2016 IMF)

*인종 : 백인 16%, 혼열(메스티소, 물리토) 73%, 흑인 11%

*종교 : 카톨릭 69%, 개신교 18%

(*자료출처 : 외교부 홈피 국가/ 지역)








 #  산호세~ 산토 도밍고 항로/ 이동거리 :   km/ 비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소요



  # 산호세 공항 주변 풍광



  (사진/ 무척 깨끗한 Air CONDOR 기내)


  여행자 수첩

 # 4/20(금), 쾌청, 여행 40일차/ 산호세(SJO)~ 산토 도밍고(SDQ) 이동

     0500  겟업

     0540~0600 숙소~ 공항 이동/택시 22불

     0820~1300 산호세~ 산토도밍고 이동/ 129유로(17만원)/ Air Condor

     1430~1530  공항~ 센트로 / 미니버스

     1500~1530  센트로~ 백페커스호스텔 착/ 940P(19불)


  # Air Condor의 정체는?

    - 어젯밤 늦게 스카이스캐너 검색, 산호세에서 쿠바행 항공편이 여의칠 않아서

      일단,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로 가기로 하고 가까스로 티킷 예약했다.

    - 에어 콘도로는 처음 든는 항공사로 이름으로 봐서 중남미 어느 나라의 항공사로 알았는데,

      독일 국적의 항공사란 것은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독일 '토마스 쿡 항공사' 소속이다.

      *Condor = Thomas Cook Airline


     - 기내에 탑승 하니 루프트한자(Lufthasa) 못지 않게 기내가 깔끔하고 독일 특유의 세련미와 안정감이 있어 보였다.

       기종은 B747, 좌석 배치는 2/3/2 구조로 좌석 이용율은 약 60~70%로 빈자리가 여기 저기에....

       좌석에 비치된 잡지에 콘도르(Condor)에 대해 스페인어와 독일어로 잘 소개되어 있었다.

     - 나중에 안일이지만, 이 비행기는 산호세에서  '산토 도밍고'를 거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여서 독일인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 ^^*

 


 #  뱅기 속에서 내려다본 산호세 중심가



 # 산토 도밍고 숙소-  Island life Backpackers Hostel






 # 산토 도밍고 숙소 Island life Backpackers Hostel 4 Beds

    - 산호세 보다 이곳 산토 도밍고에 오니 훨씬 더 더웠다.

      어제의 무리로 무척 피곤해 오늘 여기서 푹 쉬려 했더만 방안이 좀 더웠다.

      작은 팬만 온종일 틀어 놓고 휴식을.... ㅋㅋ

      근데 낮엔 에어컨을 틀어 주지 않고 밤 9시 이후에만 가동을...

      아마도 낮 시간에는 이용객들이 밖으로 나가기 때문인듯...

    - 호스텔은 위치와 시설 관리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모든게 다 돈으로 때워야만..... ㅉㅉ

      비누와 타월(100페소/ 2불)도 개별로 구입해야만... ㅎㅎㅎ

      *호스텔 1박 : 940페소(19불)



 # "Life is short and the world is wide- Simon Raven"

    -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다- 시몬 라벤 -


    필자가 항상 읊고 다니는 좋은 말이다. 

    호스텔의 벽에.....





 # 호스텔에서 만난, 나의 룸메이트 미스터 매트

   = Room mate Mr. 'Matt Ransopher'=


   *from Kansas Ciyt, in  U.S.A 

   *Height : 196cm, *Occupation : Nurse, * Handsome guy,


   간호사여서 그런지 성격이 온순하고 매우 친절했다.

   그와 나는 많은 여행 정보도 나누며 친하게 지냈는데,

   아이티(Haiti)와 라스 갈레라스(Las galeras) 여행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교통편이 여의칠 않아 아이티 여행은 불발로 끝났지만...)


   그는 여행중 자전거 타다 넘어져 발을 다쳐 몇 일간 이곳에서 휴식중이었다.

   그의 여친과 함께 가까이 있는 박물관 관람과 핏자도  한판사서 나눠먹고....

   그를 만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며칠에 한번씩 이메일을 주고 받고 있다.

   내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 사진 포스팅 하면 꼭 연락 달라고 당부까지...  ㅎㅎ^^*







  # 스페인 광장




 


  # 스페인 광장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싼또도밍고)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로 인구 2,061,200명(2003년)이다.

      정식 명칭은 '산토 도밍고 데 구스만'(Santo Domingo de Guzmán)이다.

     1496년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동생인 '바살러뮤 콜롬버스'에 의해 건설되었다.

     도시 이름은 스페인어로 "성(聖) 도미니코" 를 뜻한다.(*자료출처 : 위키 피디아)



  #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중이인 페리 - 이틀후 내가 저 배를 타고 '산후안'으로 갈줄은 미쳐 몰랐다. ㅉㅉ.




  # 산토도밍고 박물관/ Museo de las Casas Reales



  # 산토도밍고 박물관/ Museo de las Casas Reales



   # 박물관에 단체로 관람하러 온 로컬들........

    가운데 있는 여성(핑크 립스틱) 사진 찍어 달라고 졸라서 찍어서 보여줬는데 좋아했다.

    이 때 필요한게 즉석 프린팅이 가능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인데... ㅎㅎ

    이메일을 물어보지 않아 사진을 보내 줄 수 없어 아쉽다.ㅌㅌ




   산토 도밍고 중심가




   # 콜론공원/ Parque Colon




  콜론공원/ Parque Colon








 # 콜론공원/ Parque Colon 



   # Palacio Consistorial - Museo de La Villa Santo Domingo









  # 산토 도밍고 중심가 보행자 거리- 엘 꼰데 거리/ Calle El Conde




   #  산토 도밍고 중심가 보행자 거리- 엘 꼰데 거리/ Calle El Conde




  #  산토 도밍고 중심가 보행자 거리- 엘 꼰데 거리/ Calle El Conde



  # 독립광장/ Parque Independencia 





  (사진/ 라스 떼레나스' 버스 종점)


  산토 도밍고에서 북동부 카리브 연안에 위치한 '라스 떼레나스'로..

   - 버스표 안끈고 그냥타라고 해서 그냥 탔다. 버스는 현대차, 반갑다 힌다이..

   - 차내 환경은 양호한편, 에어커 빵빵 나와서 다소 추운듯... 윈드 꺼네 입기도...

   - 라틴 음악이 좋긴 하지만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대는 운짱! 약 20분간은 바다를 끼고 달리기도......

   - 도로 사정은 남미 ABC 3국 못지 않게 좋았다.  활엽수림이 울찬한 산을 넘고 ....

     도로 등 사회 기반시설이 몹시 열악한 코스타리카와는 너무 대조적이다.

     GDP로만 보면 이 곳보다 코스타리카가 더 잘 사는 나라인디, 이게 메여....  ㅎㅎ

   - 버스승객들은 대대분 로컬들이고, 여행자는 나혼자 뿐인듯...

   - 도로변의 무성한 야자수 나무와 파란 하늘이 평화롭게 보기에 너무나 좋다. ^^*




  # '라스 떼레나스'  버스종점 앞의 이국적인 모습의 카페



   # '라스 떼레나스' 시가지 







 # '라스 떼레나스'의 주요 교통 수단인 스쿠터! 

    아이 둘을 스쿠터에 태우고 달리는 아짐이 조금은 위험해 보였다. 

    안전모를 쓴 사람도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ㅌㅌ

    승용차 보다 스쿠터/ 모터사이클이 더 많은 곳이 바로 여기... ㅎㅎ



   # '라스 떼레나스' 주변 개념도




   # '라스 떼레나스' 숙소- Dan & Manty's Guesthouse

    - 버스정거장에서 여길 찾아오는데 한참 헤맸다.(버스정거장서 약 2km)

      여긴 택시도 없는 곳이다. 그냥 오토바이 또는 스쿠터가 택시 대용으로

      시가지를 매연을 뿜으며 요란한 소음을 내며 질주하는데 조금은 놀라웠다. ^^*



  # Dan & Manty's Guesthouse

   - 디너는 주인 아짐(만티)가 손수 마련한 가정식 부페식으로 모처럼 잘 먹었다.

     쿠바 럼주 칵테일도 한잔 걸치고...

   - 모기도 좀 있었고 심야에 쥔장이 음악을 틀어 놔서 잠에서 깨기도.... ^^*.



   # Dan & Manty's Guesthouse/ Chairman - Mr. DAN



   #  동네 가게에서 먹은 라이스& 치킨 - 치킨 맛은 최고...ㅋㅋ



    Playa Las Terrenas - 해변의 여인



  Playa Las Terrenas



Playa Las Terrenas의 Sunset




Playa Las Terrenas



  # 또다른 멋진 해변을 찾아서 승합차 타고 테레나스에서 언덕을 넘어 '사마냐'로.... 




  # 소도시- 사마냐/ SAMANA



  # 도미니카공화국 최고의 해변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도미니카공화국 최고의 해변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  라스 떼레나스에서 약 2 시간이 소요되어 겨우 찾아간 '라스 갈레라스' 해변은

   -  라스 떼레나스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해변이 넓고, 수려하고, 조용하고, 깨끗함에 한 눈에 반해 버렸다.

      더구나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한 해변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해변 분위기까지... 와우~

   -  하지만, 여기서 하루 정도 여유롭게 머물지 못하고 버스(막차) 시간에 쫒겨

      허둥거리다 돌아 온게 천추의 한으로 남았다. ^^*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 도미니카 최고의 해변으로 각인...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해변 입구



 # 라스 갈레라스/ Las Galelas 의 여행객들...



 #  사마냐~ 라스갈레랏 구간 해변



   # '라스 갈레라스'를 찍고, 산호세행 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사마냐/ Samana'로 돌아가는 길...  ㅌㅌㅌ 


  여행자 수첩

  4/22(일), 흐림, 여행 42일차/ 산호세~ 라스테레나스

    0700 겟업

    0730 조식

   *1100~1400 산토도밍고 발~ 라스 떼레나스 착/ 현대버스 352페소

    1430 숙소착/ Dan & manty's Guesthouse

    1600~1700  숙소 휴식

   *1700~1930  라스 테레나스 비치 산책

    2000~2100 디너

    2300 취침

  

  4/23(월), 갬, 여행 43일차/ 라스떼레나스~라스 갈레라스~ 산토 도밍고

   0700 겟업/ 0900 조식

   0900~1100 숙소 스테이/ ESTA 등록

  *1130~12300~1400 숙소발~ 엘리몬~ 사마냐

  *1400~1500 사마냐~ 라스 갈레라스(*갈레라스 비치 20분간 스테이)

   1600 사마나 착

  *1630~ 1900 사마냐 발~ 산토도밍고 착/ 미니버스

   1930 산토도밍고 호스텔 귀환

   2200~2400 쿠바행 항공편 검색


 # 승합차 타고 '라스 떼테레나스'에서 '라스 갈레라스'로...

   -  인근에 있다는 폭포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그냥 갈레라스 까지 가기로하고 승합차에 올랐다.

      가는 도중 이국적인 풍광에 매료,  운전사와 로컬들과 길묻기 등  에스빠뇰 공부도 하고...

   -  내리고 타는 로컬피플들...피부 색깔은 달라도 맘씨 곱고, 착하고, 순박한 시골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 사마나~ 갈라라스 구간의 바다와 야자수 나무 등 풍광 베리굿!

 # 지끔까지 본 해변 중 최고의 해변 - 라스 갈레라스!

   - 사마냐에서 약 30~ 40분거리에 있는 갈레라스 비치에 도착,

     잠시 인증샸만 날리고  돌아서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 위치, 물빛깔, 주변환경, 혼잡도, 특히 사람이 별로 없고, 반달 모양의 긴 비취가 인상적

   - 어제 라스 테레나스로 가지 말고 바로 이곳으로 오는 게 답인데...ㅉㅉ

     '미스터 매트'가 강추했던 바로 이곳은 테레나스와는 비교 불가인 듯...

   - 사마나에서 막차/ 버스 출발시간이 한시간여  밖에 남지 않아서 맘만 급해서 아쉬움도 많았다.  

   - 사마냐에서 산토로 돌아오는 승합차는 입석까지 풀.....

     대부분 로컬 흑형들이다. 도미니카는 흑형 비율이 높은 듯...

     확인해보니 84%가 흑인 또는 혼열족(흑인 11%, 메스티소 73%), 백인은 고작 16%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