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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남미 7국 & 중미 5국/BRAZIL& COLOM.

COLOMBIA/ Bogota City walking Tour

 



# 4/13 브라질/ 리우- 갈레앙 공항에 대기중인 아비앙카 항공






콜롬비아 개요


*국명 : 콜롬비아공화국(Republic of Colombia)

*면적 :  114만 km2(남한의 11.4배)

*인구 : 4,910만명(수도: 보고타 874만명/ 해발 2,640m/ 2016)

*1인당 GDP :  5,623불(2016)

*인종 : 메스티조 58%, 백인 20%, 물라토 14%

- 'Mestizo'란 인디언과 유럽계의 혼열을 가리킨다.

(*자료출처 : 외교부 홈피 국가/ 지역)







 꼴롬비아(Colombia)는

대부분의 대도시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보고타 2,640m)에 자리잡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6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미에서 경제규모 4위의 중진국이다.

인종적으로 매우 다양한 구성을 보이며, 토착민 후손과 에스파냐 식민자, 아프리카 노예,

 20세기에 유럽과 중동에서 온 이민자들의 후손들의 교류로 이 나라에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남겼다.

(자료참고 - 위키피디아)



# 리우~ 보고타/ 4,600km/ 비행시간 약 6시30분/ Avianca Airline




#  아비앙까 항공의 홍보자료 참고



히우~ 보고타~ 산호세 구간을 출국 하루 전에 티킷팅 했는데 

값이 장난 아니게 비쌌다. 그렇다고 안살수도 없고,

4,600km를 걸어갈 수도 없는 일......  ㅌㅌ 

눈물을 머금고 카드를 긁었다.

* 티킷 2장 값 :  약 91만원(2,96.82R헤알/ 860UDS)

(히우- 보고타 약 61만/ 보고타- 산호세 30만)




# 보고타 공항- 시내 호스텔 까지 택시로 이동



# BOGOTA/ EXPLORA Hostels




# 엑스폴로라 호스텔/ 4인실/ 내침대

*1박 숙박료 : 조식포함 10불



# 콜롬비아에서 먹은 첫 식사 - 닭고기(뽀요), 셀러드, 감자 등




















#  푸니쿨라 타고 '몬세라테' 언덕으로 올라가는 중...




# 모자에 콜롬비아 국기를 꽂고 있는 사람은?




# 몬세라테 언덕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속에 가랑비가 내리고...




#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는 ...





 짙은 안개로 뒤덮힌 - 몬세라떼 언덕/ MONSERRATE Hill


- 보고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몬세라떼 언덕!

 하지만, 짙은 안개로 시가지를 조망하는데는 실패...

*대신, 전망대가 있는 시내의 00빌딩을 찾아갔지만

마침 일요일이라 전망대도 문을 닫아 못 들어감.


- 이곳 몬세라테는 가이드북 마다 치안이 가장 불안한 지역으로 

항상 치기배들이 많다고 했으나,

막상 와서 보니 그게 무신 말인감? 할 정도로 

치기배 비스무리한 것도 안 보였다.


- 현재 콜롬비아 당국은 치안에 많이 신경쓰는 듯...

관광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어

치안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았다. ㅎㅎ



# 단체로 소풍온 현지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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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타(Bogotá/ 보고따)는

콜롬비아의 수도이며, 쿤디나마르카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안데스 산맥의 고원 분지(고도 2,600m)에 위치해 있다.

 1991년부터 2000년까지는 산타페 데 보고타(Santa Fe de Bogotá)라고 했다.


볼/ 라파스와 에쿠아드도/ 키토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대도시이다. ^^*




#  보고타 시가지 개념도




# 볼리바르 광장 앞에 위치한 대성당





 # 볼리바르 광장의 비둘기 떼들...




# 볼리바르 동상

- 이 분은 남미 독립의 영웅의 추앙 받는 분이죠.




 # 볼리바르 광장



  # 볼리바르 광장



 # 볼리바르 광장 일대 



 #  보고타 올드타운 시가지




#  올드타운




# 휴일이라 보행자가 무지 많은 보고타 다운타운




# 간혹 빗방울이 흩 뿌리는 것고 아랑곳 하지 않고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거리의 악사....








# 훼르난도 보테로(1932년생)는


콜롬비아의 화가로 '메데'인에서 출생.

마드리드의 산 페르난도 미술학교에서 배운 후,

피렌체에서 프레스코 기술을 습득. 인물을 주로 그리고 있으나,

'크게 불어난 변형'에 특징이 있다.

 

현대의 소박파라고 말할 화풍으로 경묘한 유머가 느껴진다.

1974년이후 뉴욕에 체류. 대표작은 『소녀』 (하노바 개인장) 등....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보테로 박물관/ MUSEO BOTERO

 - 보테로 작품 감상하러 들어갑니다.




# 보테로 박물관



# 보테로 박물관



# 보테로 박물관의 모날리자/ Monalisa, 1978년

*보테로 작품/ Fernando Botero 





# 보테로 박물관의 보테로 직품





# 보테로 박물관의 보테로 직품







# 보테로 박물관의 보테로 직품/ 여인상





# Mujer reclinada(안락한 여인), 1972년 

 *Pablo Picasso/ 파블로 피카소 작품











# 황금박물관



# 황금박물관



# 황금박물관



# 황금박물관



# 황금박물관 앞의 콜롬비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인의 뒷태

- 앞태를 사진 찍으면 돈을 줘야만...ㅎㅎ




#



# 비오는 쌀쌀한 날씨에 어느 카페의 페치카 앞에 앉아

라테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








  여행자 수첩


 4/13(금), 여행 33일차/ 리우에서 콜롬비아 보고타까지 최장거리 이동

0420 겟업

0510~0530 리우 호텔~ 갈레앙 공항 이동

0530~0630 체크인/ 이미그레이션

*0750 리우 갈레앙 공항 발/ Avianca  AR260

*1420 보고타 공항 착/ 6:30 소요/ 4,600km

1400 Explora Hoste(로컬 타임)

1800 디너/ 2030 취침l


(( 비용 ))

*브라질 잔금 환전 : 20헤알= 13,600페소

* 환전 100불= 25만 페소

택시 : 30헤알(50헤알/ 리우호텔~ 공항/ 2명 세어링) 

택시 : 3만페소( 보고타 공항~ 호스텔)

생수, 담배, 쵸코 1만페소

호스텔비 : 28천페소(약10불/ 키 디파짓 2천페소 별도)

디너 18천페소

라때커피 5천페소(약 2천원)


(( 필링 ))

# 브라질을 떠나 남미 최북단에 위치한 미지의 나라, 콜롬비아로 장거리 이동

- 이동거리 4,600km/ - 비행시간 6시간 30분


# 처음 타보는 콜롬비아 항공사 '아비앙카 항공'/ AVIANCA Airline


- 리우 갈레앙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황열병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다. 구글역기 급히 돌려보니 "엘로우 페이버 인젝션"...

콜롬비아에서 황열병 접종 증명이 필요 한지는 몰랐다.

중남미 국가들중 유일하게 볼리비아만 필요한 줄 알았는데....

 접종증명서 당연히 가지고 다니제... 여기에...O.K


- 온통 붉은 색의 유님폼을 입은 "아비앙카 여승무원들이 무지 이뻤다".

짙은 눈썹에다 큰 눈동자, 전형적인 스페인계 미인들... 와우~~

 콜롬비아 여자들 이쁘다는 건 많이 들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보는 건 처음이다.


- 탐승 절차가 엄청 느려 터졌다.

이코노미석에  A~ E 그룹으로 나눠서 탑승하는데 나는 E 그룹에...

탑승 브릿지 속에서도 약 10여 분간 대기를.....


- 이뱅기 탑승자 중 동양인은 나혼자뿐인 것 같다.

보고타의 치안이 안 좋아서 여행 안가는겐감?

구데기 무서버 장 못담글 수야 없쬐...ㅎㅎ


# 체크인할 때 '아일시트(aisle seat)'를 요청했는데...


- 기내에 와보니 가장 불편한 가운데 자리인 12E, 이게 메야?

좌석배열은 "창/3/통로/3/창" ABC// D E F

D/E/F 중 가장 불편한 가운데  E 좌석 이다. ... (기종은 A320)


통로쪽은 덩치가 무지 큰 덩치남이,  창쪽은 로컬녀가 앉았다.

이 덩치남은 마치 스모선수의 덩치, 나보다 3배는 큰 것 같았다.

로컬녀는 뱅기타자마지 밥도 안먹고 잠만 자고... zzz 

입을 조금 벌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뽀뽀라도 해주고 싶었다. ㅎㅎ


- 이륙 약 3시간이 지난후 화장실 다녀 오면서 남자 승무원을 만나

 좌석에 대한 애로사항을 얘기했더만 나를 비상구 옆 좌석으로 안내해 줬다.

덩치남에겐 다른 자리로 옮겼다. 내자리 까지 넓게 편하게 앉아서 가라고 했더니

그는 내게 엄지척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  이코노미석 중 최고의 자리에 앉아서...

- 비상구 옆의 자리는 항공기 비상 착륙시 도움이 역할을 수행할 수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어야만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영어에 능통한 것도 아니다. ㅌㅌ

 역시, 애로사항이 생겼을 때 저자세로 공손하게 부탁하면 대분분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것은 그동안 여행에서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터득한 값진 결과물이다.!

"웃으면서, 공손하게... 그리고 아임쏘리와 땡큐만 잘하면" 여행 끝! 


- 남자 승무원 덕분에 보고타 까지 다리 쭈~ 악 뻗고 편하게 잘 왔다.

 지금까지 콜롬비아에 대한 느낌은 별로였는데

친절한 승무원으로 인해 콜롬비아 대한 감정이 많이 좋아졌다.


# 아비안카 를 타고 6시간 30분 동안 비행하는 동안 기내식 2회,

처음은 오믐렛, 푸르츠, 케익을...두번째는 샌드위치에 와인 한잔을...

근데  화이트 와인맛이 무지 좋았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