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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중앙아시아 6국 & 카프카즈 3국/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카스피해' 연안에서 가장 활발한 도시- 바쿠(BAKU)

 

   ☀ ☁ ☂ ★ ☆ ☞ 

 

 

▲ 아제르바이잔/ 바쿠/ 

BAKU 2017 4th Islamic Solidarity Games/

2017바쿠/제4회 이슬람결속대회

 

 

 

 

 

▲ 아제르바이잔/ 바쿠국제공항...

 

 

 

 

 

▲ 아제르바이잔/ 바쿠 다운타운의 통신타워와 횟불빌딩

 

 

 

 

 

 

▲ 아제르바이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항

 

 

 

 

▲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항

 

 

 

 

 

▲ 아제르바이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밴치마킹을 한듯...

 

 

 

 

 

▲ 아제르바이잔/ 바쿠/ 아제르 바이잔 국기

 

 

 

 

 

▲ 아제르바이잔/ 바쿠/

 

 

 

 

▲ 아제르바이잔/ 바쿠/ 시내  00 광장에 있는 젊은이 상 

 

 

 

 

 

 

▲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회의사당

 

 

 

 

▲ 아제르바이잔/ 바쿠/

탄투니 - 케팝과 유사한데 맛있어 먹을만 했다.  숙소 근처에 있어서 몇 차례 이용 

 

 

 

 

 

▲ 아제르바이잔/ 바쿠/ 탄투니와 같이 먹은 아이락과 고추...

 

 

 

 

 

▲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에서 열차편으로 트빌리시로...

 

 

 

 

 

▲  바쿠~ 트빌리시 티켓! 

제38열차, 9월11일 21:10  바쿠발, 트빌리스행/ 쿠페, 메스트 14

 

바쿠에서 세끼, 간지 등 교외로 열차여행을 하려 했으나,

연결 차편이 여의칠 않아서 포기하고

밤차로 그루지아의 트빌리시로 바로 가기로 스케쥴 급변경... 

 

 

 

 

 

▲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 기차역 구 건물(?)

 

 

 

 

 

▲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 기차역의 야경

 

 

 

 

 

 

▲ 쿠페 4인실에 폴란드에서 온 커풀과 세명이 룸메이트로..

 

- Mest/ Seat 14번은

러시아 열차의 경우 짝수는 침대 위쪽, 홀수는 아래쪽 인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창구로 가서 이 티켓 아랫쪽 침대가 맞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해서리, 여기는 러시아 열차와 좌석배치가 다른가 보다로 알아들었다.

하지만 열차에 승차해보니 메스트 14번은 윗 침대로 판명!

*아제르바이잔 열차의 짝수번호는 러시아 열차와 같이 침대 윗층 자리/

*우즈벡, 카자흐 등 구 쏘련권은 동일

 

- 티킷팅할 때 쿠페 아랫쪽 침대칸을 달라고 요청 했음에도

 침대 윗쪽 자리를 준 바쿠역 창구의 남자직원의 의도를 모르겠다. 

아랫쪽 자리가 없을 정도로 승객이 많은 것도 아닌데...

아랫쪽 자리가 없으면 자리가가 없다고 하던지.... ㅌㅌㅌ

 

 

 

 

 

▲ 내게 침대 아랫 자리를 양보해준 폴란드에서 온 커플... 미스 000와 남친(*트빌리시 역에서..)

- 그녀가 원래 내 자리인 윗 침대로 올라가고

내가 그녀의 자리인 아랫침대에서 편한 여행을 할 수가 있었다.

쓰빠씨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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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속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첫째, 티킷팅 때 아랫 침대 칸 표를 달라고 해서 확인까지 했음에도 열차에 승차해보니 내자리는 윗 침대였고,

둘째, 같은 칸에 탄 폴란드에서 온 여행자들의 양해를 얻어 자리를 바꾸려 하는데

여차장이 와서 안된다고 고라.. 영어를 할줄 아는 통역남을 통해서

별도의 돈을 요구해서 더욱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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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I have to pay you extra money?"

" I can't pay. I'll a complain to the Azerbaijan Railway Authority"

"왜 내가 당신에게 별도의 돈을 지불해야 하느냐?"

"난 당신에게 추가로 돈을 지불할 수 없다."

"아제르바이잔 철도청에 컴플레인하겠다."며, 큰소리를 쳤더만,

 

그제서야 돈 안받을 테니 자리 옮기라고 했다. 이렌 젠장! 빌어먹을.....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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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이 일로 한꺼번에 싫어졌다.

이런 더러운 나라를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었다.

여기서는 자리 바꾸는 것 조차도 차장이 돈을 받고 공공연하게 거래를 하는 듯...ㅌㅌ

아지르바이잔의 미래는 요원하기만..... 쩝쩝

이런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폴란드에서 온 커플의 배려로

침대칸 아래 자리에서 트빌리시 까지 편하게 잘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