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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밑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다섯 마리의 초원의 신사들 그리고...
그 앞에 어린 세끼 누우 한마리가
어미젖을 빠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포착되었네....ㅎㅎ 고녀석....ㅋㅋ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Masai Mara Natinal Park) 사파리 투어 일정
첫 째날은 장거리 이동에 이어 초원의 동물과 선셋을 보고
둘 째날은 종일 사파리투어
셋 째날은 초원의 동물과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투어비 : 390불(약 45만원)- 2박3일간 숙/식/교통편 제공
*현지 여행사 차량 4대로 편승
▲ 사파리용 승합차에 분승, 동물을 찾아 나섰다.
▲ 초원의 귀염둥이 임팔라와 제브라, 오른쪽으로 멀리 검은 녀석- 누우도 보이고....
▲ 사슴과에 속하는 귀요미- 임팔라 무리들...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
▲ 사파리 승합차는 뚜껑을 위로 올려서 요로콤 오픈카로 변경할 수가....
▲ 평화로운 초원
▲ 티비에서 많이 봤던 누우들...
▲ 초원의 신사 - 기린...(저래프/ Giraffe)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동물은 기린과 얼룩말(Zebra)이었는데....
▲ 제브라들은 모두 통통하게 살이 찐 방뎅이를 뽐네고...... ㅎㅎ.
▲ 요녀석의 이름은 잘 모르겠당...ㅎㅎ
▲ 차가 지나가자 손살같이 도망을 치기 바쁘고.... 미안하다. 미안해...
▲ 역시 언제 어디서 봐도 너의 선명한 줄무늬가 너무 멋져부러....
▲ 버팔로와 누우를 어케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다.
▲ 육지에서 가장 힘이 세다는 엘리펀트!
그가 수풀 속에서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결코 나오지 않았다.
▲ 턱수염이 특히 많은 녀석- 누우....
▲ 요녀석의 이름은....?
▲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도 보이고...
▲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는 머리에 붉은색 예쁜 털을 가지고 있었다.
▲ 초원에 왠 타조때가.... 타조- 기린- 코끼리 동물 가족들이....
▲ 엘리펀트 페밀리
▲ 엘리펀트 페밀리
▲ 레오파드- 표범을 보기 위해 모든 사파리 차량들 총 집합을.... ㅎㅎ
가운데 녹색 지프 앞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녀석이 표범!
나타났다 급히 사라지는 바람에 클로즈업 하지 못해 아쉽다.
킬리만자로산에 있어야할 녀석이 이곳 초원에....ㅎㅎ
▲ 레오파드를 찾아라! 개천을 따라수색중.......
▲ 반갑다 - 라이온....
▲ 암사자- 몸에 긁힌 자국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근디, 배가 푹 꺼지걸 보니 먹이 사냥 할 때가 된듯.... ㅎㅎ
▲ 짜증나게 왠 차들이 이케 많이 모이누?
▲ 이리 가려고 해도 막아서고, 저리 가려고 해도 막아서고....
에잇~ 확~ 물어 뜯어 부러...
증말 짜증난다. 증말...
▲ "우리, 여기 앉아서 좀 쉬었다 감세...." (라이온 왈!)
"인간들 때문에 증말 스트레스 받네 그리여... ㅎㅎ"
*사파리 하는 인간들 입장에서는 동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겠지만
허구한날 우릴 보려고 사파리 차로 가는 길을 막아서고 ...증말 짜증난다. 짜증 나...
우리 생존권 보장해 달라고 케냐 정부 상대로 데모나 할까보다....ㅎㅎㅎ
▲ T.K라고 적은 의미는?
TANZANIA & KENYA의 국경을 표시..
사람들은 국경을 마음대로 넘어갈 수가 없지만
동물들은 이곳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과 10배나 크다는
탄자니아의 '세링케티국립공원'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가...
그것도 무비자로 말이다.ㅎㅎㅋㅋ
▲ 저 너머로는 탄자니아 땅....
▲ 어느 마무밑에서 휴식을 취하며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 마라강의 히포 서식지
히포(하마)와 크로코다일(악어)이 맞짱 뜨면 누가 이기겠누?
아시는 분....?
...
이빨이 좋은
'악어'가 이긴다고라고라.....ㅎㅎ
...
..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통상 맞짱 뜨면
히포가 이긴답니다.
고로 정답은
'히포'라고라고라...ㅎㅎ
▲ 히포들의 놀이터--- 마라강!
대체 어느것이 바위고 어느 것이 하마인지?
강 가운데 보이는 것은 모두 하마!
하마... 히포... Hippo
▲ "가이드 없이 이 곳을 넘어 가지 마시요!"
= 마라강 히포서식지 입구의 안내판 =
돈 내고 들어 가면 되오만.... ㅎㅎㅎ
1인당.... 00 씰링을....
▲ 마라강 브릿지를 지키는 군인...
▲
▲ 뜨겁게 달구었던 태양은 초원 저 너머로 사라지고...
사파리 소감 한마디
# 나이지리아~ 마사이 마라 장거리 구간 이동시(싱크홀/오프로드)
과속으로 허리 3차례 삐꺽....(7h 동안 승합차 맨 뒷자리)
전날 나이로비에서 시차 등으로 잠을 거의 못잔 상태에서
장거리 이동으로 심신이 너무 피곤해서 사파리 투어 포기할뻔....
하지만 이곳 캠프에서 하룻밤 푹~잤더니 컨디션 급회복,
다음날 사파리에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 Af여행에서 사파리는 중요한 요소이긴하나
개인적으로는 동물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행사에서 옵션으로 미리 예약한 것이라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되었다.
#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초원과 지평선, 그 곳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야생동물들...
마사이족들이 망또처럼 어께에 걸치고 있는 붉은색 의상...
- 장시간 사파리 후 너무 피곤해서 마사이족 빌리지에 들어가보지 않고 와서 조금은 아쉽다.
# 요즘 동물의 이동철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동물을 보지 못한 것 같다.
가이드북을 보니 이곳 '마사이 마라 게임 리저브'의 규모는
탄자니아 세링게티(*제주도 면적과 유사)의 약 1/10에 불과 하다는...
# 직접본 동물 :
Lion, Elephant, Giraffe(기린), Leopard(표범), ZEBRA(얼룩말)
Impala, Gnu(누-), Buffalo, Ostrich(타조) 등...
특히 Big- 5(사자/코끼리/기린/표범/코뿔소) 중
'코뿔소/rhinoceros'를 제외하고는 다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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