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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 시베리아횡단열차/TSR- 카잔(Kazan)

(14일차) 타타르 공화국의 수도 - 카잔

  ▲  ☀ ☁ ☂ ☃ ★ ☆ ☞ ☛  ☎ ☸ ☺ ☻  ♣♤ PЖД



(여행 14일차) 10/12(월), 흐림, 카잔 시티 워킹투어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잔역사 건물



 ♘ 카잔/ Казан/ Kazan/ 시차 0(Moscow Time 대비)



인구 117만명(2013년)의 러시아연방'타타르 공화국' 수도!

지리적 위치는 카잔키 강과 합류하는 볼가강의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제8의 도시로 모스크바로 부터 800km 떨어져 있다.

러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스포츠 중심지를 대표하는 대도시들 중의 하나이며

2013년 미스유니버스대회 개최와 2018년 월드컵축구 선정 도시이기도 하다. ^^*


2010년 기준으로 러시아인은 인구의 48.6%를 차지하고,

이슬람교를 믿는 타타르인이 인구의 47.6%를 차지한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많아 카잔의 크렘린에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과 이슬람 모스크가 모두 위치해 있다.


명소로는

카잔 크렘린 외에

블라디미르 레닌이 다녔던 카잔대학교레닌공원,
카잔국립극장, 타타르 시인 투카이를 기리는 공원 등이 있다.

 주요 명소가 크렘린이 위치한 중심부에 몰려있어 관광이 용이하다.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 카잔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 카잔역의 야경(폰카 촬영)






▲ 5.1 광장/  May 1 Square/ '무사 잘린'의 기념비 Mussa Jalil Statue'

-  1944년 나치에 의해 베를린 모아비트 감옥 갇힌

'무사 잘린'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 카잔 크렘린

- 크렘린는 모스크바 이외

노브고로드, 니즈니노브고로드, 카잔, 아스트라한에도  있다.



▲ 카잔 크렘린




▲ 크렘린안에 위치한 '쿨 샤리프 모스크'/ Kul Sharif mosque in Kazan, Russia 

- 이 크렘린안에 이슬람의 상징인 모스크 사원이 버젓이 있는 걸 보면

이슬림 교도들이 얼마만 많은 지를 짐작 할 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타타르인은 인구의 47.6%라고 한다. ^^*









▲ 카잔을 가로지르는 실개천





Nurulla Mosque







▲ 공립대학교/ Институт филологии и межкультурной коммуникации

- 상트에 있는 '카잔 성당'을 밴치마킹 한 건물인 듯..

 가운데에 돔만 있었다면 영낙없는 카잔 성당이....ㅎ



Kul Gali Monument





▲  Temple of St. Seraphim of Sarov





The Clock in the Arabic Style

- 아랍스타일의 시계라는데...





▲ The Epiphany Cathedral





▲ 보행적 거리의 입구에 있는 개구리 분수대(?)









▲ 농업궁전/ Agricultural Palace

 

- 투어 할 때 건물이 무척 커서 무슨 건물인지 몹시 궁금했다. 

궁전? 공화국의 공공건물이려니 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고서 의외로 '농업궁전'이라는데 놀랐다.

이 궁전의 건축의도나 용도나 무언지 궁금해졌다. 





▲ 이름모를 교회- 새로 단장한듯...





자카바나야 모스크/ Zakabannaya Mosque





Monument Dragon Zilant
- 용은 동양의 상징인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날개달린 룡!





▲ 카잔의 심장- 보행자 거리




▲ 카잔의 다운타운 지도



@ 여행 14일차/ 10/12(월), 흐림/ 카잔 - 시티워킹투어


원포인트 소감


새벽 6시10분 카잔역에 도착...

역안에 있는 '베기지룸'에 짐을 맡기고

약 2시간 머물다 8시부더 시내 워킹 투어에 나섰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에

지도 한 장없이 무작정 시내를 가로질러 길을 걸었다.

 

붉은색의 카잔역은 지금까지 보아 온 다른 역에 비해 규모가 컸다.

거리는 그다지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여태 지나온 시베리아의 도시와는 사뭇 다른 완전 유럽 스타일이다.

오후 3시에 호텔 체크인... 


Traveler's Memo


06:10 카잔 도착

06:20~ 07:20 대합실 휴식

08:00~ 10:00 카잔 워킹시티투어

12:00~15:00 시티투어(일반버스)

 15:00 타타르인 호텔 체크인

17:00 디너

 19:00 호수 야경촬영

 22:00 취침


# 비용

 점심: 스프& 라이스 : 140R

 호텔비 : 1,365R(신용카드)

가게부식구입(보드카, 햄, 과일 등 부식 구입): 500

택시(역~ 호텔) : 200

짐보관(기차역) : 250

폰충전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