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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칸 7국 & 동유럽 6국/보스니아(BOSNIA)

(여행 17일차) 발칸반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 - 보스니아

 


    (여행 17일차)/ 5.22(금), 비,


        사라예보 가는 길은 멀기만한데...


  


   *11:30~ 20:30 베오그라드 출발~ 사라예보 도착(Bus/ 거리 : 약 300km/ 소요시간 : 9h/ 요금 : 약 3만원)

 


 


 

     # 베오그라드 버스터미널

현대식으로 지은 다소 큰 규모의 터미널은 그 규모에 비해 승객은 그리 많지 않았다.

버스 출발을 기다리면서 장거리 여정에 앞서 담배 한대를 빼물었다.

어제 세르비아 입국시 황당한 일로 이곳 베오그라드에 와서는 줄 담배를 피웠는데,

아직도 기분이 별로다. ^^*




 


      # 나를 사라예보/ Sarajevo까지 데려다 줄 국제버스- Centrotrans 가 대기중....

       






# 보슬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베오그라드 탈출을...


하늘이 내 기분을 알기라도 하는 듯 보슬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사라예보행 버스를 탔다.

버스에 탄 사람은 겨우 10여명에 불과, 이 중에 여행자는 나혼자 뿐인듯....

50대의 운전기사와 60대로 보이는 남자 승무원(차장).. ^^*


       



 

    보스니아 국경 검문소를 쿨~하게 통과

 

       어제 세르비아 입국시 비자문제로 온종일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은 그 지긋지긋한 세르비아를 벗어나 드디어 보스니아에 입국하는 순간이다.

        보스니아 입국심사는 쿨하게 통과....


Welcome to Bosnia& Herc...

 

       그럼, 입국수속은 이렇게 쿨하게 해야쥐,

내 나라에 찾아온 관광객을 홀대한다면 누가 그 나라를 다시 찾겠는가!

       세르비아 국경 경찰 넘들 여기 와서 좀 배워라 배워! 잉!  ㅌㅌㅌ^^*



 





     # 세르비아/ 보스니아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드리나강을 따라서 사라예보로...


버스 좌측으로 보이는 드리나강을 끼고

M 19번 국도를 따라 돌고돌아 꿈에 그리던 사라예보로 향한다.

      도로는 편도 1차선인다. 때로는 우리나라 진부령 같은 산을 넘기도한다.

  보스니아는 한국과 같이 산이 많은 산악국가이다. 



 

 

      # 나를 태운 버스는 평화스러운 푸른 초원지대도 지나고...

필자가 평소 좋아하는 풍경을 보노라니 우울했던 기분이 한층 업된다.







    #  산림이 울창한 이런 산 속길도 달리고.....

 

       하지만, 얼마 못가서 버스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섰다.

무신 사고라도 나건지 대체 알 수가 없다.

버스 차장에게 물어봐도 "아이 돈 노우".^^*

 






 # 9시간 동안 버스 속에서는 무슨 일이...

  

      쓰리기통에 버렸던 샌드위치 조각 다시 주워서 먹으며 연명....      


      오전 11시30분 베오그라드를 떠나 저녁 18:00 경에 사라예보 도착 예정이었던 버스가 

            폭우 속에 산속에서 약 2시간 동안

        원인모를 이유로 버스가 멈춰 섬.....(교통사고 또는 빗길 정체...?)


       오늘 점심을 건너뛰었더니 뱃속은 꼴꼴거리며 대반란을....,

        내겐 먹을 것이라고는 생수 조금 뿐이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약 2시간 전에 먹다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던

        샌드위치를 주워서 다시 먹는 초유의 사건 발생...

        에궁~ 산거지가 여기에.... ㅉㅉㅉ

 

       이 샌드위치는 어제 아침 소피아 버스터미널에서 구입한 것으로

        아까 버스 속에서 먹다가 반은 맛이간 것 같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는데....

        월매나 배가 많이 고팠으면 요걸 다시 주워서 폭풍 흡입을 하다니..... .

        (다행히 배탈은 안났음.....ㅋㅋㅋㅎㅎ) 

 

       "배고픔에 장사 없고,"


       "배고픔에 체면이고 나발이고 없다!" ㅌㅌㅌ

 

    

    # 필자가 베오그라드에서 사라예보까지 9시간 동안 타고간 국제버스/

       - 비는 내리는데 산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멈춰서 있다.






스킨헤드- 젊은 택시드라이버의 황당한 바가지 요금 청구!



버스안에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보스니아 아짐을 만나서 독일어로 몇 마디 인사를 나누며 함께 왔다.

후덕하게 보이는 그 아짐은 택시바가지 요금이 심하니 자기가 택시를 잡아 주겠다면서

아짐과 함께 합승, 5분여만에 아짐은 먼져 내렸다.


아짐은 택시기사에게 내가 찾는 호스텔까지

10유로에 잘 모셔다 주라며 거듭 당부를 했다.


   허지만,  택시기사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깜깜한 밤에 뒷골목을 요리조리 전전한다.

뻔히 다 아는 전형적인 수법이란걸 직시....ㅎㅎ
나는 맘이 좀 불안했다.

    가로등도 없는 산동네 뒷골목에 차를 세우고는

쪼기가 호스텔 이라고라고라...

    메터기에 16유로가 나왔으니 16유로 내놓으란다.

 

   오잉! 뭬야...

 

    어제 세르비아 입국 문제로 온종을 열받아 오늘은 조용히 보내려 했거늘

    이건 또 뭑꼬....... 쩝쩝

 

  *마이:  "아까 타기전에 10유로 약속하고 탓자니여?"

*택시D : " 그건 아줌마가 나한테 얘기한거지 당신이 얘기한게 아니자니여?"

*마이 :  "뭐시기 16유로 당게... 나  돈 엄따....."

 *택시D :  "돈 16유로 내놔요!"


    나와 버스 같이 타고 온 보스니아 한 아짐이  

    택시기사 한테 10유로에 호스텔까지 나를 데려다 주라 약속하고

    내겐 10유로만 주라고 심심 당부를 했는데.... 이게 뭣꼬...

   






    허나, 나는 약자!

 

    이곳은 초행 길인데다 비오는 늦은 밤 낯선 골목에서,

    상대는 인상이 험악한 20대 중반의 스킨헤드의 택시기사!

( *이 글 읽는 당신이라면 어케 대처 하실건가요?...댓글로....ㅎㅎ)

 

    아직 여행 초반이라  현금도 좀 가지고 있는데....

만약에  영어 한마디도 안통하는 이 넘이 흥분해서

내게 칼이라도 들이대고 가진 것 다 내라고 하면

    나는 요기서 그냥 돈 다 털리고 횡사하는 것 아녀?

 

    혼자 여행하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강심장의 나이지만,

순간, 약간의 겁도 나기도 해서리 지혜롭게 대처하기로 했다.

    나는 웃으면서 베오그라드에서 막 넘어오는 길이라

가진 돈이 10유로 외에 세르비아 돈 350 디나르(약 3,600원 상당) 

    이거 밖에 없다며 줬더니 받고는 뜹뜨름한 표정으로 나를 겨우 놓아 줬다.

 

    허거~ 걱~


    어제, 오늘은 일진이 드럽게도 나쁘네..... ㅌㅌㅌ

    어제 너무 열받아 오늘은 욕할 기운도 없찌비 에이요.

그냥 웃자 웃어... ㅎㅎㅎ

(*요따위 택시요금 시비 때문에 호텔에서 콜하는 택시 외는 택시를 잘 안탄다)


호스텔에서 메니저에게 사실을 얘기했더니

택시기사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이해하라며 대신 자기가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찾아간 호스텔은 구관으로 요즘은 손님을 받지 않아,

젊은 메니저는 여기서 약 2키로 아래에 있는 신관까지 나를 태워다 줬다.


 세상은 참 재미있다. 

한쪽에선 낯선사람을 위협해 돈뜯고 골탕먹이려 하는 쓰래기 같은 인간이 있는가 하면

한쪽은 이곳을 찾은 사람이 행여, 마음의 상처라도 입을까봐 걱정하며 위로까지 해주는 좋은 사람이 있다.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기에 살만하고 흐뭇한 것 같다.


TTTT  ^^*



 

 

     #  늦은밤, 스킨헤드의 택시기사의 바가지 요금을 피해 간신히 찾아간 해리스 호스텔....

      그래도 나를 반겨 맞아주는 호스텔의 리셉셔너 있었으니 불행중 다행이다. ^^*




  (여행 17일차)/ 5.22(금), 비/ 베오그라드 워킹투어/ 베오그라드~ 사라예보 이동(버스)


   07:00기상

   09:00~10:00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요새 워킹투어

   11:30~20:30 베오그라드~ 사라예보 이동(Bus/ 9h 소요/ 2,530 디나르/ 약 3만원)

    *베오그라드- 26번국도-국경검문소(15:00~15:30/ Granični prelaz Mali Zvornik)- M19국도- 사라예보

    *18:00~19:40 산속 도로상 정차(버스속)

   21:00 Haris Hostel 도착

 

  (COST)

  * 택시(베오그라드 시내~ 호텔) : 400디나르(\4,800)

  * 택시(사라예보 버스터미날~ 해리스 호스텔) : 10유로+350디나르(\4,200)

  * Haris Hostel비 : 9유로/1박


 (소감)

   # 배고파 쓰레기통 뒤져서 먹은 빵 조각 

     베오그라드에서 사라예보로 넘어오던 중 교통사고/ 체증으로 깊은 산속에서 약 2시간 동안 버스 all Stop!

     배가 너무 고파 쓰레통에 버렸던 샌드위치 쪼각 다시 주워 먹는 초유의 사태 발생

 

   # 인상이 험악한 스킨헤드- 젊은 택시드라이버의 황당한 바가지 요금 청구!

 



%%%%%%%%%%%%(( 2회 분리 게재중/ 2차분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란 나라는?




 발칸반도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필자가 이번 발칸& 동유럽 13개국 여행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던 나라가 바로 '보스니아'이다.

   다른 곳은 다 빼먹더라도 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는 꼭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스니아'란 나라 이름에서부터

"사라예보"란 도시 이름 자체에서의 느낌도

   어딘지 모르게 슬프고, 안스럽고, 안타깝고도 애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필자가 '사라예보'란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아마도 이에에리사, 정현숙 등 한국의 낭자들이
   1973.4.월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에서

   구기종목 사상 첫 우승의 낭보를 들으면서였던 것 같다.


   우선, 보스니아의 소득수준을 보니, 1인당 GDP 4,796불(2014 기준)로 발칸국가들 중에서도

   알바니아 4,495불, 마케도니아 4,896불, 세르비아 5,676불 등과 함께 최빈국에 속한다.


 
   여기서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로 칭함)의 역사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기로 하자.

   솔직히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는 사람이 남의 나라 역사를 공부한답시고,

이틀간 위키피디어, 외교부 홈페이 등 인터넷을 검색,

   나름대로 공부해봐도 지역, 종교, 민족 등으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있는

   보스니아의 역사를 충분히 이해하기에는 역부족....ㅎㅎ


어찌, 이리도 꼬이고 꼬인 나라가 현존하고 있는지,

그저 놀라울 뿐이다.

필자의 좁은 생각으로는 종교 때문.... !!


현재 보스니아는 1국 2체제로 3계파(보스니아계/ 크로아티아계/ 세르비아계)에서

대통을 위원을 1명씩 선출해서(대통령 임기 4년)

 3명의 대통령 8개월마다 한 번씩 돌아가며 맡고 있는 2개 공화국으로

형식적으로는 1개 공화국 같이 보이지만, 사실상 2개 분단 국가이다.

*아래 지도 참조(그린색- 보스&헤르체 공화국/ 노란색- 스르프스카 공화국)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의 역사



- 3개의 언어와 민족, 종교가 공존하는 보스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a i Hercegovina )

동쪽 및 남동쪽은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북쪽과 서쪽은 크로아티아와 접한다.

이 나라는 거의 내륙국에 가까운데, 해안선의 길이는 21km에 불과하다.

국토 내륙에서 중앙과 남부는 산지이고, 북서부는 구릉지이며, 북동쪽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내륙 지방의 상당 부분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는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국토 남단 끝 지역은 평야 지대로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 수도는 사라예보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는 소위 '구성 민족'이라 불리는 3대 민족 집단이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은 보스니아인(인구의 48%)이며, 두 번째는 세르비아인(37%),

세 번째는 크로아티아인(14%)이다.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는 민족보다는 지명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 나라는 정치적으로 보스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중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국토의 51%, 하늘색 부분)

세르비아인 중심의 스릅스카 공화국(48.5%, 분홍색)으로 사실상 갈라져 있다.

다만, 브르치코 행정구(0.5%, 연두색)는 양측 모두에 속한다.(*아래지도 찹조)







보스니아인은 이슬람교,

세르비아인은 세르비아 정교회, 크로아티아인은 로마 가톨릭을 주로 믿는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민의 45%는
무슬림이며,

36%는 세르비아 정교회, 15%는 가톨릭 그외 4%인데,
이는 민족구성과 거의 일치한다.

대부분 슬라브족의 종교는 동방 정교회로마 가톨릭이지만,
보스니아인은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 슬라브 민족이다.

세르비아인들이 반()오스트리아 비밀결사의 활약을 강화하면서

1914년 6월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를 암살하여

보스니아는 제1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패배하고 민족해방운동이 더욱 활발해져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이 형성되고

1918년 12월 1일 베오그라드왕국의 성립이 정식으로 선포되었다.


구소련이 전승국이 된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티토에 의하여 구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이 출범하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이를 구성하는 공화국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다민족 공화국으로서 갈등의 씨앗을 내재하고 있었다. 


# 1980년 티토사망 이후 유고연방이 와해되기 시작


1990년 7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의회 선거에서 공산당이 패배하여

1991년 10월 주권국가의 독립선언을 하게 되자 이를 계기로 내전이 촉발되었다.

1992년 2월 슬라브계 이슬람교도와 크로아티아인의 지도부가

공화국 독립의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독립을 결정하자,

세르비아인은 투표를 거부하였다.


1992.7월 크로아티안 세력이

‘헤르체크 보스나 크로아티아 자치구’ 설립을 선언하였다.

이에 세르비아 세력은 전쟁에 돌입하였다.


이후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보스니아인과 세르비아정교의 세르비아인·

카톨릭의 크로아티아인 간 내전이 각 세력의 '인종청소'로 이어지는 등 매우 격렬해지자

국제사회의 개입으로 1995.12월 데이턴(Dayton)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이슬람계-크로아티아계 연방)과

스르프스카공화국(세르비아계 공화국)으로 이루어지는 1국가 2체제를 수립하였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아 참조 재편집)

# 유고연방의 해체(요약)


1945년 유고연방은 나치로 부터 해방된 후, 35년간 티토의 통치로 유지해 오다가,
80.5월 티토의 사망으로 집단체제로 바뀌어 공화국에서 차례로 대통령 선출,
89년 공산권의 도미노 붕괴로 공화국 별로 독립 시작!

91년부터 2008년까지 구 유고연방은 7개 나라로 분리 독립
*슬로베니아('91), 크로아티아('91), 마케도니아('9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92),
  몬테네그로(2006), 코소보(2008), 세르비아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개요


 

    



 일반사항

  국명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BiH)

  수도 : 사라예보(약 52.6만명)

  인구 : 3,875,723명

  면적 : 51,209㎢(남한의 약 1/2)

  민족 : 보스니아계(48%), 세르비아계(37%), 크로아티아계(14%), 기타(15%)

  종교 : 이슬람교(40%), 세르비아 정교(31%), 로마 가톨릭(15%), 기타(14%)

 


 정치현황

  국가성립 : ‘92.3.1 구유고연방에서 독립

  국가형태 : 1국(BiH) 2체제(FBiH, RS)

   - 2체제 구성체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FBiH) : 보스니아계 및 크로아티아계(10개州)

   ․ 스르프스카 공화국(RS) : 세르비아계

  주요인사

   - 국가원수 : 드라간 초비치(Dragan Ĉović)(크로아티아계) 대통령위원회 위원장

   ※ 직선으로 선출된 대통령위원회 위원 3인이 8개월간

2회씩 순번제로 의장직 수행, 위원 임기 4년

     - 세르비아계 위원 : 믈라덴 이바니치(Mladen Ivanic) 

     - 보스니아계 위원 : 바키르 이제트베고비치(Bakir Izetbegović)



 최근 정세

 - 08.2   EU 가입전 원조협정(IPA) 서명

 - 08.6   EU 안정·제휴협정(SAA) 서명

 - 10.4   NATO Membership Action Plan 지위 조건부 획득(군사시설 이전문제 해결 조건)

 - 10.11  EU, 보스니아 비자면제

  - 12.2   신정부 출범(크로아티아계 베반다 총리내각)

 - 14.10  대선 및 총선

 - 15.2   신정부 출범(보스니아계 즈비즈디치 총리 내각)



 경제현황(2014, EIU)

  GDP : 192억불

  1인당 GDP : 4,796불(세계은행)

  경제성장률 : 0.3%

  물가상승률 : -0.9%

  산업구조 : 서비스업 65.1%, 제조업 28.4%, 농업 6.5%

  교역규모 : 145억불

   - 수출 45억불, 수입 100억불

  화폐단위 : 보스니아 마르크(BAM)* 유로화와 연동(1euro=1.96마르크)

  주요자원 : 석탄, 철광석, 목재 등


 우리나라와의 관계

  95.12.15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 우리측 주 '크로아티아' 대사가 겸임

   - 보스니아측 주일본 대사가 겸임

  교역현황(2014, KITA)

   - 수출 : 23백만불(신발부분품, 승용차, 타이어)

   - 수입 : 12백만불(직물제지류, 골판지원지, 주조설비)


 對보스니아 유·무상원조(‘87-’14년간)

   - 무상원조 : 363만불

   - 유상원조 : 1억불


*자료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