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운악산 현등사의 여름 1(14/06/26)

 

@ 현등사 탐방

 

* 언제 : 2014.06.25~ 27

 

* 어디로 : 운악교- 현등사 입구(구 매표소)- 일주문-  불이문- 현등사 삼층석탑 외-

민영환 바위- 무우폭포- 백년폭포- 입구- 하판리

 

* 소감 :

- 이곳 운악산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산중의 한곳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산중에 제1...

하지만 올핸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올봄 이후 비다운 비가 한번도 제대로 내리지 않아 계곡의 물이 말라 비툴어지고,

하판리를 유유히 흐르는 조종천의 물도 거의 바닥이 나서 

운악산 고유의 계곡물이 풍부했던 옛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어 많이 아쉬었다.

 

* 어쨋던 올 여름은 이곳에서 유유자적을 해야만 될듯....

 

*기종 : 50mm f/1.4 단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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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등사(縣燈寺)의 내력

 

- 신라 법흥왕(法興王) 때에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摩羅訶彌)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이 중창하고 다시 고려 희종(熙宗) 때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재건하여 현등사라 이름하였고,

그후 1411년(조선 태종 11)과

1823년(순조 23)에 다시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등사의 이름은 폐허인 절터의 '석등에서 빛이 발하고 있어' 지어졌다고 한다.

(*자료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 지난해 10월 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무렵,

 운악산 등반중 이 앵글에서 멋진 사진을 얻었는데....(*바로 아래 사진 참조)

 

그땐 '해우소의 적단풍'이 주제였다면

 지금은 여름이니깐 '해우소의 청단풍(?)'만이 ....ㅎㅎ 

 

 

 

 

 

 

 

# 위와 똑같은 장소인 해우소의 적단풍....(2013/10/26 촬영)

 

 

 

 

 

 

 

 

 

 

 

 

 

 

 

 

 

 

 

 

 

 

 

 

 

 

 

 

 

# 해우소 앞쪽으로 하늘을 찌를듯이 치솟은 잣나무/전나무.... ^^*

 

 

 

 

 

 

 

# 현등사  풍경 뒤로 운악산의  영봉이....

 

 

 

 

 

 

 

 

 

# 자그마한 연못속엔 한송이 연꽃이 활짝피어 나그네를 반겨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