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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록의 5월을 품에 안으며.....
# 일시 : 2014.05.20~ 22(2박3일)
# 날씨 : 갬- 운무/ 사진 찍기에 그리 좋지 않는 날씨
# 사진장비 : 50.4+ 24-120
# 이동루트
*5/20(화), 갬- 운무:
분당- 퇴촌- 양평- 홍천화양강휴게소- 인제 노루목산장- 12선년탕계곡 입구-
용대리 주차장-(마을버스)- 백담사- 국림공원 백담통제소- (도보)-
주차장/산사가든- 미시령 고개(20:00)- 동명항 Mote(21:00)l 1박
* 5/21(수), 갬- 운무:
모텔- 영금정/수산시장- 송지호해변(13:00)- 고성 통일전망대(1430~1530)- 대진등대-
화진포비치(16:00)- 건봉사(1700~1800)
척산온천호텔(1930) 1박
*5/22(목), 갬/더움- 운무:
화암사 탐방(09:00~1040)- 속초 중앙어시장(1130~1230)-
홍천 장원막국수 중식 & 휴식(1400~16:00)- 분당(17:30)
# 소감
*거의 2년마다 1회꼴로 설악권 여행을 해왔는데,
첫 날 부터 스케줄에 차질이 발생....
즉슨, 구곡담계곡에 자리한 조용한 암자에서
세상근심 다있고 하루 머물다 오려했던 계획이
입산통제시간(15:00/ *16:00경 도착)에 걸려
들어가지도 못하고 백코스를.... ㅉㅉㅉ
* 대신 백담사에서 용대리 주차장까지 약 7km를 워킹을....
화강암 암반과 비취빛 계곡물 등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며 약 3시간 동안 걸어봤다.
이길은 10년전 하프코스 마라톤을 했던 추억의 길이다.
*3~4년전 통일전망대 출입국신고소까지 갔으나,
통일전망대까지 가지 않고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통일전망대를 처음 답사하고 왔다.
시정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선명한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국토분단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왔다.
* 통일전망대를 보고 돌아 오는길에
민통선 안에있는 건봉사를 첫 탐방했는데
전방지역에 위치한 절답게 고즈넉한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기도....
다음날 미시령 터털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화암사를 역시 첫 답사...
귀경길에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문어와 대게를 쇼핑후 집으로.....
혼자 여행중에 거의 쇼핑 안하는데
이번만은 예외로 다소 과다지출....ㅎㅎ
^^*^^
# 국도를 따라 설악권역으로 갈때는
전망이 좋은 이곳 화양강렌드 휴게소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기도.... ^^*
#휴게소 야외 데크에 이쁘게 피어있는
페츄니아꽃이 너무 이뻐 앵글에 담아봤다.
# 인제에서 약 4km 내린천 상류 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통나무집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노룩목산장/ 카페
10년젠의 처음 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 다소 실망....
안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 그냥 패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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