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천변에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이라는 글씨가.....
# 진부에서 이곳까지 거리가 22km, 59번 국도.....
# 강가에는 요런 그림같은 펜션도 보이고.....
# 꽁꽁 얼어붙은 오대천....
# 빠수 정거장에 요런 '정선아리랑' 노랫말이 적혀 있어 퍽~ 운치가 있어 보였다.
- 정선아리랑 -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떨어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
# 솔밭휴게소 인근을 지날무렵 백구 한 마리가
이방인을 보자 미친듯이 짖어 대기만... 그놈 참 디게 짖네 그리여....
고마 짖어라 이누마!
# 밭뒤로 보이는 곳이 폐교가된 숙압분교가 있는 곳...
# 최근 약 일주일 동안 포근했던 날씨로 인해
오대천/ 숙암계곡의 얼음도 많이 녹아 있었 물소리도 들리고.... ^^*
# 도로표지판의 이정표는
이곳 숙암리에서 정선 17km, 태백 60km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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