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야경
- 다리 아래쪽 붉은색 조명은 저녁 7시 정각에 점등이 된다.
이걸 찍기 위해 일몰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약 1시간 동안 걸어서
동호대교를 건너서 이곳에 도착을.... ^^*
# 빛갈라짐을 좋아해 조리개를 좀 더 조여서 찍어 봤다.
# 성수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앵글을 잡으면
서울숲에 위치한 겔러리아포레 쌍둥이 빌딍이 시야에 들어왔다.
@ 필자는 성수대교 다리 상판만보면 가슴아픈 참사 사고가 머리속에 떠오르곤 한다.
이런 멀쩡한 다리가 어찌 쉽게 무너져 내려 앉았는지....?ㅉㅉ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올해로 꼭 20년 주년이 되는가 봅니다.
YS정부 시절인 1994.10. 21 아침, 7시반경,
제5, 6번 교각 사이 상부트러스 약 50미터가 붕괘, 무너지면서
등교길에 있던 00여고 여학생 8명을 포함한 32명(남 16명, 여 16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어 총 49명의 사상자를 낸 엄청 큰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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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 다리 위에서 바라본 한강과 강변북로, 성수대교와 남산타워..... 28mm f/1.8
# 영동대교 야경
# 영동대교
# 영동대교 남단 자전거/ 조깅로에서 바라본 성수대교
# 드디어 성수대교 인근으로 접근.....
# 서울숲에 위치한 쌍둥이 빌딍- 겔러리아 포레 주상복합 빌딍 45층
^^*^^
@ Foto Memo
*일시 : 2014.0.05, 18:40~ 21:00 촬영(16:40~ 22:30)
*날씨 : 갬, 바람도 거의 없는 포근한 겨울날씨
*위치를 착각해 분당선 지하철 서울숲역에서 내려서 영동대교 북단- 다리 건너 영동대교 남단-
성수대교 남단까지 약 1시간 이상 걸었다.
* 성수대교 야경 촬영은 작년 11월 미러리스 카메라로 첫 촬영 후 이번이 두번째다.
* 성수대교 붉은색 조명이 켜지는 시각은 저녁 7시부터....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야경을 원없이 찍어 봤다.
하지만, 9시가 넘도록 식사도 못한채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겨우 집에......
사진에 미처도 보통 미친게 아니네 그리여.... ㅉㅉㅉ
* 기종 : D800+ 28.8 +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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