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른는데 개천 이름이 어찌 흑천으로 지었는지 그 까닳을 모르겠다.
물론 일명 신내천이라고도 부르지만... 신내천이 훨났다. ㅎㅎㅎ
# 제1코스의 출발점인 두래미을 입구에 있는 이정표
# 흑천/ 신내천에서 고기잡이하는 아저씨...
# 하산후 흑천변에서 올려다본 추읍산
- 보는 위치에 따라 산세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이 이산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특징...ㅎㅎ
# 비가 많이 오면 잠수되므로 흑천 잠수교라는 이름이... ㅎㅎ
# 추읍산에서 하산, 흑천변 트레킹중 바라본 백운봉과 용문산 주릉....
맨오른쪽 끝이 용문산 정상이다.
# 흑천의 갈대밭에서 강태공이 평화로이 세월을 낚고....
# 양평의 수호신!
깎아지른 듯한 날카로움을 보여주는 백운봉의 자태!
조금 당겨서 담아 봤다.
양평에 있는 모든 것 중,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산이기에
백운봉이 자주 등장하기도...팔당호 주변 및 두물머리 일출사진 등에에서 부터...
양평인근 10km이내 거의 모든 곳에서 조망이 가능... ^^*
# 해바라기도 긴여름을 보내느라 이제 지친듯 축 늘어져 있더니다.
# 양평은 어느 쪽에서도 백운봉을 조망할 수가....
때마침 지나가는 중앙선 전동차도 보이고.... ^^*
# 요산은 동네 뒷산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이산을 가르켜
작은 주읍산으로 부른다는데..... ^^*
# 흑천을 가로 지르는 중앙선 전철다리
# 잘 보세요.
언듯 보기에 두 채의 집이 나란히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왼쪽산의 이름은 따로없는 것으로 보아
두 산을 합처 추읍산으로 부르는 듯....^^*
# 벼가 누렇게 잘 익어 수확을 기다리고...
# 때늦게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일홍...
대부분 시들고 요녀석만 남았더이다.
#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 보호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마추어 진사/ 로제
*Annie Laurie/ 리코더& 오카리나/ 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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